대구염색공단,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 앞장

서류심사·인·적성검사 및 최종면접 거쳐…12월 중 발표
김이진 이사장 취임 후 매년 공개경쟁으로 신입사원 채용
종전 혈연 및 지연위주 비공개 채용 탈피…투명경영 실현

TIN뉴스 | 기사입력 2023/11/27 [09:52]

▲ 대구염색공단 신입사원 직무능력 테스트  © TIN뉴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이진·이하 대구염색공단)이 투명경영 실현에 역점을 두고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염색공단은 2018년 4월 김이진 이사장 취임 이후 혈연, 지연위주의 비공개 채용이 주류를 이루던 종전 신입사원 채용방법을 공개경쟁으로 변경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9명) ▲2020년(12명) ▲2021년(13명) ▲2022년(13명) ▲2023년(14명) 등 지역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등 2019년부터 금년까지 염색공단 200여명의 직원 중 76명이 신입사원으로 대체됐다.

 

전체 직원 수도 과거에 비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혁신을 이뤄내며 약 555억 원의 원가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증기요금과 폐수처리수수료를 획기적으로 인하시켜 입주업체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변화와 혁신에 성공하여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대구염색공단 신입사원 면접심사  © TIN뉴스

 

신입사원 공개 채용절차는 모집공고(채용사이트, 대학취업 지원부서, 장애인 고용공단, 대구 주요 일간지 등) → 서류전형 → 필기전형(직무능력테스트) → 인성테스트 → 면접 → 건강검진 순으로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현재 필기전형까지 진행됐다.

 

대구염색공단은 최종합격자를 12월 중 발표하고 2024년 1월 2일 임용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현재 결원인원 및 내년 정년퇴직자 등을 감안하여 약 15명 규모로 대부분 열병합발전소 및 공동폐수처리장 등에 필요한 현장 인력으로 다수 채용될 계획이다.

 

대구염색공단 김이진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일부 청년들에게나마 공정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염색공단 임ㆍ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대구염색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계속 선발하겠다”며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 육성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지센, 설인아와 ‘24 SS컬렉션’ 런칭
1/4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