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대표 조현수)의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Mulawear)’가 친환경 염색 기법으로 지속가능의 가치를 더한 ‘가먼트 다잉 시리즈’ 출시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차세대 프리미엄 원단 ‘루원’을 공개하며, 대표 원단 라인업을 강화했다.
뮬라웨어는 그간 고품질 애슬레저 의류 제작을 위해 자체 원단을 직접 개발해왔다. 2017년 런칭 이후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시그니처 원단 ‘노블럭스’를 포함해 고강도 운동을 위한 ‘네오플렉스’, 활동성과 터치감이 돋보이는 ‘뮤즈’,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속건 효과를 갖춘 ‘에어스트림 플러스’ 등 다양한 자체 원단을 선보였다
약 5년여 간의 연구 끝에 새로 제안하는 원단 ‘루원’은 최고급 신소재 탁텔을 활용, 최상의 부드러움과 터치감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루원은 국내 최초로 한쪽 면에만 스판덱스를 도입한 단스판 원단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신축성을 겸비했다. 또한, 완벽한 스트레치력과 복원력까지 갖춰 관련 특허까지 얻는 데 성공했다.
루원 원단을 적용한 신제품 ‘제로 프레스 레깅스’는 우수한 스트레치력과 복원력을 갖춘 동시에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적다. 레깅스를 장기간 착용해 편안함을 필요로 하는 요가, 필라테스 등 전문 강사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편안함과 신축성, 스트레치까지 완벽한 최상의 밸런스를 이룬 차세대 원단 루원을 통해 다시 한 번 뮬라웨어만의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몸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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