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SAS(Surfers Against Sewage)가 주관하는 ‘오션 네트워크(Ocean Network) 플랫폼’에 합류했다. SAS는 해안선을 다라 바다, 파도, 해변, 해양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영국 기반의 해양 보호 자선단체다. 효성은 바다로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Ocean Network’는 환경 솔루션을 지원하는 30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전국적인 운동이다. Ocean Network 회원은 플라스틱 오염과 싸우고, 정부에 변화를 촉구하며, 브랜드가 책임을 묻고 다음 세대가 바다를 보호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Simon Whitmarsh-Knight는 “효성이 오션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폐어망으로 만든 고품질의 재활용 나일론 섬유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를 제조하는 프로그램인 ‘자체 해양 보호 이니셔티브(Ocean Protection Initiative)’는 SAS의 미션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SAS의 기업 파트너십 책임자인 Tabitha McCormick은 “효성이 이제 영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해양 운동가 네트워크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정부의 변화와 브랜드에 책임을 묻고 다음 세대가 바다를 보호하도록 영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효성은 오션 네트워크 이니셔티브와 Million Mile Beach Clean의 일환으로 현재와 미래에 우리 수로의 건강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자의 지역에서 정화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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