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北, 몽골·우즈벡 무역사절단 파견

8월 7일부터 5박 7일 일정
섬유기계, 생활품, 의류 등 40개사 파견
시장 확대 총력, 우즈벡 섬유협회장 간담회도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8/08 [10:13]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무역사절단이 8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러시아 대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카스피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제르바이잔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등 약 40개사를 파견해 수출 상담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에너지 분야 및 농업 분야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와 산닥수렝 울란바타르부제1부시장, 타빈베흐 에너지부장관, 뭉크바타르 건설도시개발부장관, 니링바타르 국회의원 등과 업무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몽골 방문단은 성인 기저귀 업체인 ㈜신우피앤씨 김종호 대표이사를 기업체 단장으로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산업용 장갑, 태양광 기업체 등 총 17개사가 참여한다. 방문단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현지 사무소 개소식과 일홈 하이드로프 우즈베키스탄 섬유협회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아로비치 타슈켄트주지사, 아르뜨이크호지예 타슈켄트시장 및 사마르칸트주지사, 대외무역부장관, 혁신개발부차관 등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스타트업기업 육성 협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도 도모한다.

 

같은 기간 약 10개사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무역사절단은 대대적인 시장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투르메니스탄, 타지키스탄에서 한류를 통한 다양한 상품이 인기가 있어 바이어 발굴 및 시장선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경제 역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여파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는 수출물류비 지원뿐만 아니라 대안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해 현재의 수출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오승호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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