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F&C 2세, 국동 사내이사로 추천

국동, 8월 17일 임시주총 소집…신임 이사진 구성
우혁주 상무 등 사내·사외이사 4명 및 감사 1명 선임 의결
크리스F&C, 임시 주총일 잔금 완납…‘국동 경영권 인수’ 완료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8/01 [21:08]

 

㈜국동(대표 오창규)은 8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

앞서 ㈜크리스에프앤씨(각자대표 우진석·김한흠)가 국동의 지분 1.82%를 취득하며, 경영권을 확보함에 따라 새로운 이사진을 꾸리기 위해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앞서 지난 7월 11일 국동의 지분(1,204만6,775주) 340억 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예정일은 8월 17일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일자로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인수대금 중 계약금 190억 원을 납입했으며, 잔금 150억 원을 8월 17일 완납할 예정이다. 이로서 국동 지분과 함께 경영권을 넘겨받게 된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우혁주 ㈜크리스에프앤씨 상무이사 ▲진세화 ㈜국동 미래전략실 사장(바이오밸류 대표이사 겸직) ▲김창현 ㈜크리스에프앤씨 이사 ▲박병은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 대표이사다. 그리고 감사 후보로는 박철수 ㈜크리스에프앤씨 감사(법무법인 율원 변호사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다.

 

이번 사내이사 후보군 중 가장 주목할 인물은 바로 우혁주 상무이사다. 

1986년생으로 올해 37살이다. 짐작했듯 크리스에프앤씨 창업주인 우진석 회장의 아들이다. 즉 오너 2세. 2020년 3월 크리스에프앤씨 이사회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후 2021년 12월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현재 전략기획실을 총괄하며, 해외 브랜드 및 신규 사업 확대 등의 전략 기획을 총괄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크리스에프앤씨의 계열사 대표이사로도 취임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5월 1일부로 온라인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며, 신설 법인인 ‘버킷스토어’를 설립했고, 대표이사직에 우혁주 상무를 앉혔다. 우혁주 상무는 현재 법인 등기상 유일한 사내이사다. 버킷스토어는 크리스에프앤씨의 온라인 판매채널인 크리스몰을 운영하고 있다.

 

우혁주 상무이사의 버킷스토어 대표이사직 취임은 2세 경영의 본격적인 시험무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어 국동의 사내이사로서도 또 한 번 능력을 평가받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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