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골프장·연습장 사업 진출

자회사 골프웨어 판매·유통에 골프장까지 관련 사업 확대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9/03 [16:20]

9월 3일 임시이사회서

사업다각화 목적 신규 사업 정관 추가

국내 골프산업 시장, 2023년 9.2조원 성장

국내 골프웨어시장, 2022년 6.3조원 성장 전망

 

 

㈜보그너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날의 모기업이자 종합물류전문 기업인 ㈜국보(각자대표 하현·조경민)가 골프장 사업에 뛰어든다.

 

국보는 9월 3일 임시 이사회에서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운영업’을 정관 내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외에도 ▲기업 간 인수합병의 중재 및 컨설팅업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인수 투자컨설팅업 ▲부동산시행관련 일체 등 총 4개 신사업을 추가하며,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국보는 이미 지난 6월 9일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투에이치타운(대표 권영승) 지분을 인수했다. 투에이치타운이 발행한 주식 전량을 38억원에 취득했다.

 

이어 자회사인 보그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날을 통해 골프웨어(보그너, 커터앤벅 등) 사업에 더해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운영사업까지 골프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경제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 국내 골프산업 시장 규모는 2019년 6조7,000억원에서 2023년 9조2,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국내 골프인구도 515만명으로, 국민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2015년 3조750억원에서 2019년 4조6,31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22년 시장규모는 6조3,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시 이사회는 신규 사업 목적 추가 외에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2명씩 총 4명을 신규 선임했다. 사내이사에 이병준 현 국보 이사(前 ㈜인트라비엠브이 대표이사)와 이영진 前보그인터내셔날 부회장을, 사외이사에 양용구 디에스팜㈜ 회장과 임귀모 ㈜공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또한 앞서 지난 8월 19일 경영 효율화 일환으로 조경민 국보 전략기획실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하현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왁, ‘몬스터즈’와 두 번째 협업
1/5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