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3년 연속 2배 성장·흑자경영

2년간 자사몰·오프라인 매출 각각 77.87%, 161.22% 급증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2/15 [14:39]

젝시믹스, 단일 브랜드 1000억원 초과 달성 

및 연간 5개월 월평균 매출 100억원 돌파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운영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강민준·이수연, 이하 ‘브랜드엑스’)이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2배 이상 성장과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동종업계가 역성장한 것과 대조적이다. 아울러 브랜드엑스의 자회사들도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다만 보유 브랜드 고성장으로 매출은 증가한 반면 신규 브랜드 투자 확대로 이익은 감소했다.

먼저 브랜드엑스의 주력이자 시장 내 독보적인 No.1 브랜드인 젝시믹스는 단일 브랜드로는 1,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연간 5개월 월평균 매출은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젝시믹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068억6,252만원, 영업이익은 107억6,775만원, 영업이익률 10.1%를 기록했다. 뉴브랜드 매출액은 131억7,239만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38억3,548만원), 영업이익률 -29.1%로 부진했다.

 

지난해 기준 뉴브랜드 및 자회사 매출 비중은 전사 매출의 약 22%로, 자회사인 쓰리케어 23%, 이루다마케팅 73%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젝시믹스 등 전사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398억5,139만원으로 전년대비 118.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4억3,629만원으로 14.88% 감소, 당기순이익도 72억213만원으로 5.60% 감소했다. 그럼에도 2019년 641억원 매출은 전년대비 195%, 2020년 매출은 118%로 세 자릿수 증가폭을 이어갔다. 

 

앞서 언급했듯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 폭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는 도전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 전략을 위한 투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것이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광고 집행이다. TV CF에만 매출의 약 6%인 350억원을 투입했다. 여기에 임직원 로열티 제고를 위해 22억원의 스톡옵션을 제공했다.

 

 

한편 브랜드엑스 역시 코로나19 영향을 피하지는 못 했다.

실제 사회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던 3~4월, 9월, 12월 모두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이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약 30% 감소했다.

 

젝시믹스의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1분기 211억원(17.7%), 2분기 260억원(11.0%), 3분기 312억원(13.2%), 4분기 295억원(1.3%)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94% 성장했다. 아울러 국내 자사몰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78% 성장, SKU기준 300종 이상 신상품 출시, 회원수 100만명 돌파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사 연결 영업이익률보다 4.1%포인트 높은 브랜드 영업이익률로 3년 연속 두 자리 수를 유지했다. 또 주식보상비용과 TV CF 광고비를 제외할 경우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최근 2년간 채널별 매출은 자사몰 매출은 2019년 506억원에서 900억원, 오프라인도 49억원에서 128억원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도 창립 이래 49억원이라는 첫 수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는 올해는 전년보다는 코로나19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재 전개하고 있는 사업부분이 소비자 시장에서도 빠르게 회복되고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지속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소매분야) 시장 규모 및 온라인 침투율은 ▲2017년 2,653조원(0.4%)에서 ▲2019년 3,937조원(14.1%) ▲2020년 4,684조원(16.1%) ▲2021년 5,487조원(18.1%) ▲2023년 7,285조원(22.0%)을 전망했다.

 

또한 소비재 주요 품목의 향후 5년 성장률(2021~2025년)의 경우 어패럴은 7.1%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으며, 여성의류가 50% 이상 차지한다. 젝시믹스, 믹스투믹스, 마르시오디에고 사업가 대표적이다.

B&P는 4.8%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으며, 코스메틱, 스킨케어, 퍼스널 캐어 분야와 더불어 젝시믹스 코스메틱과 젤라또랩 등 신사업을 전개 중이다.

 

올해 성장 키워드 ‘신사업’

규모의 이익 효과 창출 및 이익 극대화

해외 매출 신장 및 M&A 기업 발굴

외형 성장 우선 집중 및 영업이익률 10% 확보 목표

 

브랜드 기반의 D2C 기업인 브랜드엑스는 올해 M/S 확대를 통한 규모의 이익(Scale Merit) 효과창출을 목표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나아가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준비한 신규 카테고리, 자회사, 해외 진출 3가지 축을 토대로 성장할 계획이다. 그런 만큼 브랜드엑스의 올해 성장 키워드는 ‘신사업’이다.

 

즉 현재 사업 영역을 볼륨 업하고 기존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카테고리 확대다. 이에 젝시믹스 코스메틱, 이너웨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동시에 캐주얼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에 편입된 젤라또랩, 닥터셀팜 등 신사업 개시 및 쓰리케어, 이루다마케팅 등 자회사도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외 매출 확대 및 M&A 등이다.

현재 일본법인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고, 적극적인 M&A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외형 성장에 우선 집중하면서 최소한의 영업이익률 10% 확보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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