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섬유, 김천에 방호복 생산 공장 건립

아얀테첨단소재, 김천일반산단 내 1,200억원 투자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2/10 [05:36]

한솔섬유․이오스파트너스 투자합작사 ‘아얀테첨단소재’ 설립

2023년까지 첨단 부직포․방호복 공장 완공…신규고용 100명

 

 

한솔섬유㈜(대표 이신재․문국현)가 경상북도 김천에 방호복과 보호복 생산 공장을 건립,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주소재인 부직포의 세계적인 수요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내 7만7,187㎡(2만3,000평) 부지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해 부직포 및 의료용 방호복 생산 공장과 R&D센터가 오는 2023년 완공된다.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이번 투자는 한솔섬유㈜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스 윤여진 대표가 투자해 설립한 신규 법인인 아얀테첨단소재㈜가 투자사로 나섰다. 

아얀테첨단소재는 한솔섬유 문국현 대표가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

 

지난 3일 김천시청에서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와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부직포 및 방호복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KOTRA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글로벌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8월까지 K-방역물품 수출 규모는 3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 기준 글로벌 방역물품 수입시장 규모도 1,450억달러 이상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는 “김천시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리며,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 증가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증가 추세인 부직포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코자 결정됐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아얀테첨단소재의 결단력 있는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한솔섬유가 글로벌 의류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성장했듯이 아얀테첨단소재도 방역물품 수출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면서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스킨십 강화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 역시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며 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섬유, 상장 前 580억원 투자 유치  

스틱자산운용, 이신재 회장 보유 지분 인수

한솔섬유, 2023년 기업 공개 추진…상장 준비 중

 

한편 한솔섬유는 최근 58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3년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한솔섬유는 국내 사모펀드투자사인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 이번 매매계약에 따라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은 한솔섬유 최대주주인 이신재 회장 보유 지분 1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에는 KDB캐피탈도 공동투자자로 참여하며, 투자금액은 580억원. 특히 이번 거래는 스틱얼터너티브운용이 주도한 첫 사모펀드 거래다.

 

스틱얼터너티브운용은 2018년 국내 사모펀드인 스틱인베스트먼트㈜(대표 곽대환․곽동걸) 벤처투자부문을 분할 후 모기업인 전자레인지용 고압 트랜스 제조사 디피씨㈜(대표 도용환)디피씨가 부동산, 인프라 투자 목적으로 설립했다. 법무법인 율촌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대체실장 출신의 양영식 대표가 2019년 합류해 총괄을 맡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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