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누적 규정 완화 합의

한 기업, EU 수출 시 특별관세 효과 기대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2/17 [09:21]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A는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하노이에서 열린 ‘제10차 한·베트남 산업 공동위원회 및 제4차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에서 양국 간 섬유원산지 누적 규정 완화에 합의했다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누적 원산지 교환각서 서명에 합의한 양국은 베트남 기업들의 對EU 섬유의류제품 수출 생산에 필요한 한국의 고품질 섬유류에 대한 접근성을 완화시키고, 한국 기업들은 對베트남 원자재 수출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베트남 대부분의 원자재들이 EU와 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 기업들은 특혜관세를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과 EU는 원산지 누적 규정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한국처럼 EU와 FTA를 체결한 제3국에서 수입한 원자재(직물)에도 특별관세가 적용되도록 했다. 베트남 경제 전문가들은 EU와의 FTA로 2025년까지 베트남의 EU시장 섬유·의류 수출은 약 67% 급증할 것으로 내대봤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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