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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지주사 지배체제’ 출범

내년 5월초 지주사 및 패션 전문기업 신설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1/21 [14:41]

패션사업부문 인적분할…패션전문기업 F&F 신설

지주사 ‘F&F홀딩스’ 신설…자회사 및 피투자사 총괄

 

㈜F&F(대표 김창수)가 내년 5월 1일을 기점으로 패션사업부문(Discovery Expedition, MLB, MLB Kids, Stretch Angels, BANILA Co, Collected, Jardin Predu, B.By Banila)을 분할하며, 동시에 지주사 지배체제로 전환한다. 

 

F&F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해 지주사 겸 분할 존속회사인 ㈜에프앤에프홀딩스(F&F Holdings Co.,Ltd. ‘가칭’)’와 패션사업 전문회사인 ‘㈜에프앤에프(F&F  Co.,Ltd. ‘가칭’)’를 각각 신설하기로 의결 처리했다. 

 

지주사인 에프앤에프홀딩스는 자회사와 피투자회사 지분 관리 등의 투자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에프앤에프는 패션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분할 비율은 에프앤에프홀딩스와 에프앤에프가 각각 0.5025055:0.4974935다. 9월 30일 기준 F&F는 18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F&F는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배구조 체제 변경을 통해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제고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장기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패션사업부문 역시 전문화를 통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패션사업부의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F&F는 20일 이사회 의결 처리된 직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분할 재상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봉제 의복 제조업 부문 즉 패션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되는 ‘에프앤에프(가칭)’을 재상장하기 위해서다.

분할 기일은 2021년 5월 1일, 분할 등기는 5월 4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F&F는 지난 7월 해외 브랜드 인수 시 상표권 라이선스 사업 전개를 전담하게 될 F&F Brands Group Inc.를 100% 출자해 신설했다. 10월 5일 K-Swiss의 미국 내 상표권(SUPRA)를 취득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 5월 패션 스타트업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IMM Style Venture Fund 제 1,2호를 연이어 설립했다.

 

한편 3분기 (연결재무제표)매출액은 1,596억4,78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3%, 영업이익(126억2,029만원)은 61.2%, 당기순이익(84억9.634만원)은 64.9% 각각 감소했다. 이 중 전사 매출액의 98.31%를 차지하는 패션사업부문 3분기 매출액은 5.272억200만원, 이중 내수가 92.43%를 차지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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