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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레이 섬유사업, 코로나 직격탄

4~9월 영업이익 전년동비 50.0% 줄어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1/19 [17:17]

 

의료용 가운·마스크용 부직포 수요 늘었지만 ‘역부족’

 

코로나 확진자 2,000명을 넘어선 일본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표적인 도레이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도레이의 섬유사업의 경우 4~9월까지 영업이익(158억엔)은 50% 줄며 반 토막이 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21.8% 감소한 3,302억엔(한화 약 3조5,430억원)에 그쳤다.

 

일본은 물론 해외 매장 폐쇄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의료용 가운이나 마스크용 부직포 수요가 늘고는 있지만 전체 감소분을 커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전략적 파트너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도레이가 개발한 ‘전자동 일괄재활용 시설’을 도입해 일본 내에서 회수한 62만벌의 다운제품을 재사용해 ‘유니클로 리사이클 다운재킷’으로 만들어 11월 출시했다.

 

양사는 5년간 1조원 거래액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올해가 계약의 마지막 해이기는 하지만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목표에 미달한 점을 감안해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이다. 

 

도레이는 재활용을 포함한 ‘그린 이노베이션 사업’ 매출은 2022년까지 1조엔(한화 10조7,299억원)을 목표로, 방호복이나 의료용 가운을 확대하고, 항바이러스 섬유 개발 등을 포함한 ‘라이프 이노베이션 사업’은 2022년까지 3,000억엔(한화 약 3조2,190억원) 목표를 내걸었다.

 

도레이는 2021년 3월 섬유사업 매출은 7,050억엔(한화 약 7조5,646억원), 영업이익은 360억엔(한화 약 3,8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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