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직물조합 첫 비대면…514만불 상담 성과

베트남 온라인 상담회, 현지와 국내 동시 진행…상담효과 높여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1/17 [15:12]

맞춤형 컨설팅 첫 발 떼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생산자 간 윈윈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 이하 ‘직물조합’)은 11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섬유회관 3층 ‘스페이스오즈’에서 개최한 ‘2020 베트남 하노이 섬유원단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총 514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신시장 개척 일환으로 베트남 봉제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와 동시에 베트남 내수시장 판매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직물조합이 주최했다. 양국 개최 장소인 스페이스오즈와 베트남 하노이의 그랜드프라자호텔에 각각 국내 섬유업체들과 베트남 현지 의류수출기업 및 바이어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상담이 진행됐다.

 

직물조합은 이번 상담회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현지 의류수출기업과 내수 바이어를 발굴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사전 소재 정보교환을 통해 현장 매칭 적중도를 높이고 마케팅 활성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그 덕에 양일간 진행된 상담회에는 총 105개 바이어 310명이 참석했다.

 

직물조합 관계자는 “다수의 기존 거래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의 현장 구매상담 및 신규 브랜드 바이어와의 프로모션 협의 등 총 514만달러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은 폴리에스터, 린넨, 자카드, 프린트 아이템으로 S/S시즌용 여성복 및 남성복을 많이 찾았으며, 기존 소재에 특이한 패턴으로 차별화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품목들도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드레스 및 탑(TOP)용으로는 스트레치가 가미된 드레이퍼리(DRAPERY)가 좋은 아이템과 다양한 프린트물을 선호했다. 특히 플라워 패턴 디자인은 여전히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폴리에스터 재킷이나 슈팅용 아이템의 경우 ‘SOFT HAND FEEL’ 스트레치가 가미된 Crepe나 조직감 있는 아이템을, 교직물의 경우 바지 감으로는 스판덱스 제품의 인기가 많았으며, 소재로는 면, 폴리에스터 등 혼방소재, 셔츠 아이템으로는 린넨, 면, 밤부(대나무) 등 천연소재를 찾았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다수 바이어들이 새로운 제품을 소싱할 수 있는 전시회 참석이 힘든 상황에서 이번 상담회는 한국산 제품을 많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S/S시즌 및 F/W 시즌으로 상담회를 시즌에 맞춰서 내년부터 진행하게 된다면 바이어에게 전문적인 상담회 자리로 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직물조합은 이번 온라인 상담회가 열린 ‘스페이스오즈’를 앞으로 신규 컨설팅과 상담회 장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H&M, ‘버려진 폐기물의 재탄생’
1/5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