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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업계 ‘RCEP 협정 서명’ 환영

신시장 진입 기회 창출과 체결국간 역내 교역 증대 기대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1/15 [21:03]

 15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서명을 마친 협정문을 펼치자 문재인 대통령이 박수를 치고 있다. © TIN뉴스

 

 

섬산련, 섬유산업 FTA지원센터 활용 등 적극 대응 방침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15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 RCEP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

 

지난해 회의에서는 협정문 타결만 선언하고 시장개방협상은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다면 이번 정상회의에는 시장개방협상을 포함해 지난 8년간의 모든 협상을 마무리 짓고 RCEP 협정에 최종 타결하고 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CEP은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FTA)이자 우리가 참여하는 최초의 메가 FTA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했다.

 

신남방 국가들과의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핵심 프레임 워크로서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참가해 이끌어 온 중요한 협상으로 평가된다. 다만 이번 협정에서 인도가 서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 15일 청와대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 및 협정 서명식 © TIN뉴스

  

한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RCEP가 정식서명된 것을 환영하면서 RCEP가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신남방을 포함한 아세안, 중국, 오세아니아 시장뿐 아니라 일본시장 접근을 확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RCEP는 전 세계 GDP 29%, 인구 30%, 교역의 2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 블록으로써 이번 서명을 계기로 섬유패션산업의 교역 및 투자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역내 원산지기준 통일에 따른 FTA 활용도 상승과 원산지 누적에 따른 역내공급망 강화로 새로운 밸류체인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섬산련 정동창 부회장은 “2019년도 RCEP 체결국들과 한국의 섬유교역은 수출의 56%, 수입의 79%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RCEP 서명을 계기로 새로운 시장 진입의 기회 창출과 체결국간 역내 교역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RCEP 정식서명으로 섬유패션기업들의 RCEP 협정활용 및 애로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섬유산업 FTA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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