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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스크 교체, 5명 중 1명뿐

2일 이상 사용 이유 “마스크 아껴쓰기 위해서”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1/09 [22:40]

소비자시민모임 설문조사, 11.6% “6일 이상 사용”

‘KF94 마스크’ 35.4% 및 비말용 마스크 27.5% 순

 

 

우리 국민 5명 중 1명만이 매일 마스크를 새 것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소비자시민모임이 10월 22~26일까지 20대 이상 남녀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사용 기간’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2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5.6%로 가장 많았다.
 

‘3일’이라고 답한 비율도 23.8%, 절반 이상이 한 번 새 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면 2~3일씩 사용한다는 의미다. 6일 이상도 11.6%로 뒤를 이었고, 4일과 5일은 각각 2.7%, 7.9%로 조사됐다. 하루만 쓴다는 응답자는 18.4%에 불과했다.

 

마스크를 2일 이상 사용한다는 816명에게 이유를 묻자 “마스크를 아껴 쓰기 위해서”라고 답한 비율이 36.2%로 가장 많았다. 34.7%는 “외출을 자주 하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하루 이상 써도 오염이나 감염 등 문제가 없어서”라는 답변도 25%였다.

‘다회용 마스크라서(3.6%)’, ‘사용하는 시간이 짧아서(0.5%)’, ‘환경오염 때문에(0.1%)’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주로 착용하는 마스크로는 ‘KF94’가 35.5%로 가장 많았고, 침방울 비말용 마스크인 ‘KF-AD’가 27.5%,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20.6%), KF80 마스크(10.7%), 다회용 마스크(5.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 없이 사용하는 겔이나 액체 형태의 손 소독제 사용여부에 대해서도 88.4%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하루 사용 횟수로 ‘1번(33.1%)’로 가장 많았고, 2번(20.9%), 3번(19.3%), 4번 이상(14.4%), 1번 미만(12.2%) 순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 사용했거나 땀이나 물에 젖었을 경우 새 마스크로 교체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만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동일인만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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