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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연료 전환사업장 확대 나선 경기섬산련

경기도의 미세먼지·온실가수저감 ‘청정연료 전환사업’ 동참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1/06 [09:44]

경기도·경기섬산련·중부발전·아스콘연합회·지구코퍼레이션 업무협약

 

 

경기도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목적으로 추진 중인 ‘청정연료 전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 한국중부발전㈜,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지구코퍼레이션㈜ 등 4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정연료 전환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내 벙커C유 사용 사업장과 시설들을 대상으로 LNG 등 청정연료로의 전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벙커C유 사용시설에서 발생되는 먼지는 액화석유가스(LPG)의 10배, 액화천연가스(LNG)의 24배에 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청정연료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

경기도는 2018년부터 도내 벙커C유 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정연료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청정연료 전환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32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평균 84% 저감됐다. 또한 보일러 1기를 벙커C유를 청정연료로  전환하면 경유차 80대 감소, 소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효과다.

 

협약 기관들은 초기 시설 투자비 부담과 연료비 증가를 우려해 ‘청정연료 전환사업’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도내 사업장과 시설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연계해 청정연료 전환에 따라 감축되는 온실 가스량을 사업장으로부터 구매해 시설투자비용 및 연료비 증가비용 등을 보전해주겠다는 구상이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업체들에게 매년 할당량을 부여하고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고 팔 수 있도록 도입했다.

 

경기도가 청정연료 전환에 대한 홍보와 보조금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중부발전은 청정연료 전환에 따라 감축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사업장으로부터 전량 구매해 해당 사업장에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섬산련, 아스콘연합회, 지구코퍼레이션은 회원사 및 동종업계를 대상으로 청정연료 전환에 대해 적극 홍보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시설인 벙커C유 사용시설을 청정연료 시설로 전환하여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도 줄이고 연료비 부담도 덜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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