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 등 노후산단 4곳, 구조고도화 착수

5일 계획 재수립 연구용역 등록 및 제안서 접수 마감

TIN뉴스 | 기사입력 2020/10/05 [13:00]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계획 재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구조고도화계획 수립 후 10년이 경과된 노후산단에 대해 구조고도화 계획을 재정비한다.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는 5일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계획 재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입찰등록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고도화 계획 재수립 지역은 반월시화와 남동, 전북 익산, 경북 구미 산단 등 4곳이다. 이들 산단은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 후 10년이 경과된 곳이다.

 

산업집적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관리기관은 착공일 기준 20년이 경과된 산단에 대해 10년 단위의 구조고도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0일이다.

 

‘산단 구조고도화’는 입주업종의 고도화, 문화복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 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 글로벌 저성장 등은 산단의 새로운 변신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산단공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단 현황 및 경쟁력을 분석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산단 가동 현황과 생산, 수출, 고용 등 경기 동향을 조사한다. 또 산단 잠재력과 기회 요인, 위협 요인 분석 등을 통한 구조고도화 전략을 제시한다.

 

중점 육성 업종 선정 및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도시 및 지역산업육성 계획 등 상위 계획을 검토하고 중앙행정기관, 해당 산단을 관할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전략산업 육성 계획 등을 살펴본다. 산단과 배후도시 간 발전 계획이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 트렌드 및 정책적 요인 분석을 통해 산단 특화산업을 도출하고 최종적으로 중점 육성 업종을 도출한다. 도출된 중점 육성 업종의 발전 방안, 업종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내 제조공장들의 해외 이전과 더불어 코로나와 국내외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외형적인 재정비 보다는 좀 더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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