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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염색
LS전선, 탄소섬유 적용 케이블 상품화
국내 최초 출시… 스마트 공장, EV, 철도 등 모빌리티 분야 도입 기대
기사입력: 2020/09/24 [19:05]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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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 탄소섬유 랜(LAN) 케이블 구조도 (기존 케이블 비교)  © TIN뉴스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탄소섬유를 적용한 케이블을 국내 최초 출시했다.

 

탄소섬유는 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차세대 소재로 무게가 강철의 1/4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한다.

 

기존에는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로 구리나 알루미늄을 사용해왔지만 탄소섬유를 사용하면 케이블의 무게가 10~20% 이상 가벼워지고, 유연성과 내구성은 30% 이상 향상된다.

 

LS전선은 먼저 스마트공장과 빌딩 등에 설비 가동과 시스템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통신/신호용 랜(LAN) 케이블의 양산 준비를 끝내고, 산업용 케이블 전반에 대한 적용을 진행 중에 있다.

 

회사측은 특히 전기차와 철도, 항공, 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와 산업용 로봇과 엘리베이터 등 무빙 설비를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노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도 케이블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상품화 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신소재와 친환경 제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R&D로 전선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LS전선 R&D 연구소 전경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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