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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염색
MATERIUM, “난연과 발수효과를 동시에”
TFJ글로벌, 고기능성 섬유 ‘MATERIUM’ 독자개발·런칭
기사입력: 2020/09/24 [09:51]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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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난연과 발수는 기본·파열인장강도,

5회 세탁 후에도 90% 이상 유지

태광산업과의 생산협업

…생산안정성↑·해외 기업과의 독점권 체결

 

 

국내 벤처 스타트업이자 친환경 발수가공 전문 업체인 ㈜티에프제이글로벌(대표 진의규, 이하 TFJ글로벌)이 친환경 비불소 발수가공기술 ‘블루로지(Bluelogy)’에 이어 우수한 난연성과 발수성을 동시에 구현시킨 고기능성 섬유소재인 ‘MATERIUM’을 내놓았다.

 

‘MATERIUM’은 소재(Material)와 화학원소명의 어미인 ‘-ium’의 합성어로, TFJ글로벌의 소재 기술과 새로운 신소재로 시장을 리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부터 난연성과 발수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 개발을 이어온 TFJ글로벌이 2년 만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Materium’은 기존 OXI-PAN을 좀 더 활용성을 높이면서 생산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고기능성을 부여한 섬유에 TFJ글로벌의 친환경 비불소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접목해 기존 OXI-PAN을 다양한 섬유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와 생산 과정에서 ㈜태광산업과의 생산 협업을 통해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해외 기업과의 글로벌 독점권 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로 이어졌다.

 

‘Materium’은 이미 ‘탄소섬유 혼용률에 따른 한계산소지수(LOI)’ 테스트에서 45% 이상으로 우수한 난연성을 검증받았다. 통상 28% 이상이면 난연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섬유에 대한 노하우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로 접목이 가능하며, 특히 아웃도어용으로 캠핑, 등산 분야에 최적화됐다. 친환경 발수가공을 접목해 시험기준인 60℃ 물에서 각각 5회 세탁 후에도 발수도가 90% 이상 유지됐으며, 동시에 난연성, 파열, 인장강도 모두 유지됨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7월 일본 종합상사인 토요시마(TOYOSHIMA & Co., Ltd.)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아 ‘Materium’ 브랜드를 런칭하고, 양사 간 계약도 성사됐다.

토요시마와의 계약을 계기로 기존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약속 받으면서 고기능성 섬유를 이용해 원단, 완제품 그리고 니트 형태로 제품을 제조 및 가공해 세계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TFJ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차세대는 특수소재가 아니면 경쟁력에서 타 업종으로부터 소외되며, 그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위기의 해결책으로 특수섬유인 Materium을 제안했다. 또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분의 하나로 향후 각광받는 사업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자신했다.

소재·부품·장비산업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창업 5년차의 스타트업이 앞으로 ‘First penguin(선구자 또는 도전자)’ 역할을 해줄 것을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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