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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미얀마 봉제공장, 10월 7일까지 강제 휴업
양곤지역 코코섬 제외한 44개 타운십에 통행금지 명령
기사입력: 2020/09/21 [16:00]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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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격리기간 3주간 유지 및

시설격리와 자택격리 각각 7일로 완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자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9월 21일부터 양곤지역 코코섬을 제외한 44개 타운십 지역에 통행제제조치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존 통행제재조치와 함께 관공서 공무원들은 절반씩 나누어 2주 단위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민간 기업은 필수사업으로 지정된 은행, 주유소, 생필품, 식료품, 약품 등의 판매유통업체를 제외하곤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특히 양곤지역 모든 CMP공장(봉제, 가방, 신발제조공장 등)들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강제 휴업을 명령했다. 그동안 양곤주정부는 공장 내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확진자와 접촉자 격리 조치만 취하고 공장가동을 허용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제조업체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격리기간은 종전대로 3주간이며, 해외귀국자, 확진접촉자, 의심환자는 시설격리 7일, 자택격리 7일로 완화했다.

 

한편 미얀마 정부는 띤잔 연휴가 끝나기 하루 전날 밤 양곤지역 봉제공장들을 대상으로 보건실태조사 후 통과한 업체에 한해 공장가동을 허용한다는 발표로 불만과 혼선을 초래하기도 했다.

현재 미얀마 코로나 확진자는 542명, 사망 5명이며, 누적확진자수는 5,805명, 사망자는 94명이다.

 

캄보디아, 내년 최저임금 1.05% 인상

192달러로 역대 최저 임금 인상률 수준 기록

코로나 장기화 및 EU의 일부 관세특혜 철회 등 경영난 가중

 

 

내년(2021년) 캄보디아 의류·신발·여행용품 공장 노동자 최저임금이 올해 190달러에서 192달러로 인상됐다. 우리 돈으로 약 22만2,451원이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률 중 역대 최저수준(1.05%)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주문량 급감, EU의 EBA 관세 특혜 일부 철회 등 현지 업계 위기상황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그동안 캄보디아 봉제 부문 최저임금은 2013~2015년까지 25% 이상 가파르게 인상됐다 2016~2017년에는 주춤하면서 9%대로 떨어졌다. 그러다 총선이 치러졌던 2018년에는 다시 11.11% 인상되며 두 자릿수가 됐다.

2019년에는 전년대비 7.06% 인상된 182달러, 올해는 4.4% 인상된 190달러다.

 

앞서 언급했듯 코로나 대유행으로 초기에 중국으로부터 원자재 공급이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다수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해야 했고, 글로벌 의류브랜드와 바이어들이 주문을 취소하거나 보류, 축소로 어려움을 여전히 겪고 있다. 여기에 EU가 부여했던 EBA 관세 특혜를 지난 8월 12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한 특혜를 철회하고 관세를 부과하면서 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됐다. 

 

캄보디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약 150개 공장이 여전히 가동을 중단하고 있고, 실업자 수도 4만~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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