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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개발자 로버트 고어, 별세
1969년 방수원단 개발해 1976년 고어텍스 출시
기사입력: 2020/09/21 [14:12]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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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방수원단의 대명사 ‘고어텍스(Gore-tex)’의 개발자인 로버트 고어(Robert W. Gore)가 지난 17일 83세 나이로 별세했다.

 

미국 고어사는 화학공학자이나 최고경영자였던 로버트 고어가 오랜 지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고어는 미국 델라웨어대학교과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 과정을 거쳐 아버지와 삼촌이 설립한 고어사에 1958년 입사했다.

 

1969년 새로운 형태의 폴리머를 개발했고, 이를 10배 길이까지 잡아당겼을 때 물방울 입자보다도 작은 미세 구멍이 수십억 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방수원단 ‘고어텍스’다. 자신의 이름을 딴 ‘고어텍스’로 명명하고 1976년 출시했다.

 

1996년 고어사의 CEO 자리에 오른 로버트 고어는 “우리 제품의 도움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아동들을 포함해 미래 세대와 사회에 값진 유산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고어사를 이끈 4년 동안 세계 플라스틱기술자협회(SPE) 등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상을 받기도 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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