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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패션 주류 반해 역행하는 에르메스
에르메스, 2025년까지 가죽제품 생산 확대
기사입력: 2020/09/21 [11:23]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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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아시아 가죽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결정일 뿐

PVH Corp., 의류라인 등 브랜드 컬렉션서 동물 가죽 금지

 

 

패션업체들 사이에서 동물 가죽 제품 생산 및 사용 금지 확산과 소위 비건 패션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다른 행보를 보이는 글로벌 브랜드가 있다. 그 주인공은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다.

 

에르메스는 최근 가죽 제품 생산을 늘리겠다고 공언하며, 2025년까지 신규 가죽제품 작업장을 열고, 250명을 신규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패션 전문지 WWD 보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이미 프랑스의 고용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워크숍에 참여할 직원을 모집하고, 11월부터 임시 근무지에서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신규 가죽제품 작업장 확대는 아시아 수요 증가에 따른 결정이다.

에르메스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신규 작업장을 추가해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25만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에르메스 제품의 80%는 프랑스에서 생산된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타격을 입었지만 가장 빠른 반등을 보이며 매출을 회복해 가고 있다. 특히 중국에 새롭게 문을 연 광저우 플래그십은 개장일 하루 매출만 27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Tommy Hilfiger, Calvin Klein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PVH Corp.는 모든 의류 라인을 포함한 브랜드 컬렉션에서 동물 가죽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PVH Corp.는 패션을 영원히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앞서 가죽 사용 금지 운동에 동참한 Brooks Brothers, Jil Sander, Chanel, Diane von Furstenberg, Hugo Boss, Victoria Beckham, Vivienne Westwood 및 여러 패션업체들과 함께 금지령에 합류했다.

 

Tommy Hilfiger는 “아무것도 낭비하지 않고 모두를 환영하는 패션을 만들어 더 나은 패션 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항상 환경, 인권, 지역 사회 및 관련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다루어왔으며, 그렇기 때문에 컬렉션에 모피나 가죽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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