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섬유&염색
다이텍, 델타구조 신발용 갑피소재 개발
양모 30%이상 함유된 삼각단면(Δ) 구조 원사로 제편
기사입력: 2020/09/18 [10:53]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 델타구조 방적기술을 이용한 신발용 갑피 원단의 제조방법  © TIN뉴스

 

강도와 내마모성 증가,

흡한속건 기능 및 온열기능 우수

 

다이텍(DYETEC)연구원 염색지능화연구센터(센터장 양석곤)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산업기술혁신사업 글로벌전문기술개발’ 국비 지원을 받아 주관기관인 신한모방㈜ 및 참여기업(와텍, 덕산엔터프라이즈㈜, 삼덕통상㈜,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델타구조 방적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신발 갑피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모섬유(wool fiber)의 흡습, 항균작용 등 천연특성을 가지면서, 신발 갑피(the uppers of shoes)로서의 물리적 마찰 내구성, 필링 및 염색견뢰도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양모섬유 신발 갑피의 물리적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Wool, Nylon, PET, Aramid 등 다양한 섬유를 안정적으로 복합화시키는 삼각 단면 구조를 가지면서 외부 마찰과 원사 물성을 향상시켜 주는 ‘델타구조 방적사 제조기술’과 함께 새롭게 부각되는 니트 슈즈(knit shoes)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2~3종의 신규 원사도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 델타구조 방적기술을 이용한 신발용 갑피 원단의 제조방법 <염색의 동색성 확인> © TIN뉴스

 

기존의 순모(Wool 100%) 소재만 사용할 경우 ▲인장강도 100N 이하 ▲파열강도 800KPa 이하 ▲견뢰도 3-4급 ▲필링 3-4급 이하 ▲내마모성도 20,000회 이하로 신발 갑피의 품질적 성능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동색성(동일한 컬러 염색)이 떨어져 멜란지 현상의 주원인이었다.

 

또 일반적으로 Wool 복합사로 제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추가 제/편직 준비공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생산비용이 증가됐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델타구조 방적사를 이용한 신발 갑피 소재’의 경우는 별도의 추가 공정이 거치지 않고 제조할 수 있도록 델타구조 제조에 적합한 방적설비를 개발하여 Wool 복합사의 내구성 및 품질 성능을 높였다.

 

▲인장강도 800N이상 ▲파열강도 1,600KPa ▲견뢰도 4급 이상 ▲필링 4급 이상 ▲방오성 4급 이상 ▲내마모성 50,000회 이상 ▲동색성 구현 등의 성능을 달성하는 우수한 Wool 복합소재 신발 갑피를 양산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신한모방㈜ 개발 총괄 책임자 전재찬 상무는 “신발 갑피용 소재 제조와 방적사 관련 특허 4건을 출원 및 특허 등록 2건을 보유하게 되어, 관련 기술 확보를 통해서 후발 주자와의 기술 격차를 벌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델타구조 방적사 및 편직물 개발을 통해서 맞춤식 시장 공략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최근 들어 전기자동차 시트, 가구용 내장재, 신발 갑피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관련 제품들의 수출 시장 창출 및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뉴스
한지민과 함께 한 올리바이하슬러 겨울화보
1/5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