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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TSI홀딩스, 내년 2월까지 구조조정
新중기경영계획, 사업구조 재검토 및 미래성장 사업 투자
기사입력: 2020/09/17 [10:27]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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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자회사 해산․2개 브랜드 사업철수 및 희망퇴직 시행

의류 자회사·기타 사업 자회사 등 4개사, 1개로 본부에 통합

 

 

일본 어패럴 대기업 ‘TSI홀딩스(TSI Holdings Co.,Ltd.)’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2개를 해산하고 동시에 사업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수익성이 떨어지는 매장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TSI홀딩스는 Sanei-international, Efuego Corp., ROSE BUD Co.,Ltd. 등 15개 국내외 자회사를 거느린 일본의 손꼽히는 어패럴 전문 업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카페24와 일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K패션 전문 쇼핑몰 ‘모루지(MORUGI)’를 런칭하기도 했다.

 

TSI홀딩스의 이번 구조조정은 조직통합을 목표로 진행된다.

TSI홀딩스가 지난 16일 공개한 구조조정 개편안에 따르면 새로운 중기 경영계획에 따라 사업구조의 재검토와 미래성장 사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미 1분기 기존 사업의 수익창출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검토를 진행해왔다.

우선 TSI Asia Limited의 ‘홍콩 사업’과 Sanei-international의 ‘내추럴 뷰티’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또 내년 2월말까지 수입 도매사업을 전개 중인 ‘Unit & Guest’와 하와이 사업을 전개 중인 ‘Laline Hawaii Corporation’ 등 2개 자회사를 해산하기로 했다.

Unit & Guest는 내년 2월 28일 해산하고, Laline Hawaii Corporation은 10월 중 미국 상부무에 청산에 관한 신고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Jack Co., Ltd.이 운영하는 ‘Herschel Supply’와 ‘Fact’ 2개 브랜드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Fact는 이미 8월말 중단했고, Herschel Supply는 내년 2월말까지 판매를 종료할 계획이다.

 

TSI홀딩스는 이미 상반기에 사업을 정리한 브랜드를 포함해 총 88개 매장을 정리했다. 하반기에도 이번 구조조정에 따른 해산되는 자회사와 정리하는 브랜드를 추가해 총 122개 매장을 추가로 정리한다. 이로서 올해 2월말 기준 1,074개 매장은 내년 2월말 951개로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분기 의류사업 자회사를 4개 그룹을 재편하는 동시에 ‘뉴 플랫폼(New Platform)부(部)’를 신설,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 대상은 ▲TSI Production Co., Ltd., ▲TSI EC Strategy Co., Ltd. ▲S Groove Co., Ltd. 3개 자회사를 포함한 자회사 1개를 하나로 통합해 본부조직을 슬림화한다고는 목표다. 

 

통합 재편에 따라 희망퇴직자를 포함해 그룹전체에 본부인원 약 300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희망퇴직자 대상은 만 40세 이상 그룹 각사가 직접 고용한 정규직, 계약직, 파트타임 사원이며,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접수를 받고, 희망퇴직자에게는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하고 동시에 기한 없이 재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TSI홀딩스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2021년 2분기(2020.03.01~2021.02.28) 매출원가 및 판관비에 2억7,700만엔(한화 31억7만3,200원), 특별손실 3억8,600만엔(한화 43억1,996만원)을 전망하고 있다. 인력 감축으로 인해 약 17억엔(한화 190억2,572만원)의 특별손실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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