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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종합
폐의류 수출량, 전년 수준 못 미쳐
폐플라스틱 판매단가 올초부터 하락세 지속
기사입력: 2020/08/14 [11:08]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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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코로나19 영향으로 폐의류 수출량이 전년 수준에 못 미쳤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재활용시장 일일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폐의류 수출량은 41% 급감한 이후 환경부의 수출품 보관비용 일부 지원(8월11일 기준, 453톤) 효과로 6월(2만2,300톤/월)들어 회복세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평균인 2만7,300톤/월을 밑돌았다.

* 폐의류  수출량(천톤/월) : (‘19월평균) 27.3, (’20.1) 22.9 (‘20.4) 13.5 (’20.5) 13.3 (‘20.6) 22.3

 

PET의 경우 올해 초부터 판매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다. 7월 ㎏당 593원에서 8월 첫째 주 ㎏당 591원으로 하락했다.

 

플라스틱 재생원료 중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은 8월 첫째 주 판매단가가 소폭 상승했다. PE는 지난달 766원/kg에서 이달 첫째 주 838원/kg으로 올랐다. PP 역시 같은 기간 660원/kg에서 678원/kg으로 소폭 상승했다. 다만, 각각 지난해 평균인 974원/kg, 751원/kg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PET, PE, PP 등의 재생원료 모두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판매량은 작년 수준을 회복했다. 환경부는 8~9월에 통상적으로 겨울철 방한용품 제작 등에 필요한 섬유(화이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페트 재생원료의 판매단가 등 시장 상황 개선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폴리에틸렌 매출단가 : (’20.5월) 699원/kg → (7월) 766원/kg → (8월1주) 838원/kg폴리프로필렌 매출단가 : (’20.5월) 654원/kg → (7월) 660원/kg → (8월1주) 678원/kg

 

한편 폐플라스틱 등의 수익성 악화로 선별적 공공수거를 요구하며 수거거부를 예고했던 청주지역의 일부 수거업체는 청주시의 중재로 대상 공동주택(아파트) 단지에 가격연동제가 적용(수거대금 50~60% 인하)됨에 따라 수거거부 의사를 이달 6일 철회했다.

 

환경부는 수거업계의 수익성 보전을 통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와 협력해 공동주택 재활용품 가격연동제를 지속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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