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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종합
중기부, ‘스마트공장 고도화 대출자금’ 신설
스마트공장 도입 시 3년간 총 3천억원 대출
기사입력: 2020/07/29 [12:11]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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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1.8% 우대금리로

기업당 최대 40억원 시설·운전자금 대출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시설 및 운전자금을 저리로 대출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7월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테크노파크진흥회, 하나은행은 스마트공장의 제조 혁신과 고도화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자금(연 4,000여억원 규모)을 집중 예치할 전담은행으로 민간의 하나은행을 선정하고 전담은행은 스마트공장 등을 위한 전용 대출자금을 신설해 저리로 융자한다는 것이다. 

 

즉 전담은행은 향후 3년간 총 3,000억원(연간 1,000억원) 규모로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하는 저리의 대출 우대상품을 마련한다. 관련 기업은 일반기업보다 1.8%p 낮은 우대금리로 최대 40억원의 시설(30억원)·운전자금(10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구축 중에 있는 기업 등 총 1만6,594개사가 해당된다. 또한, 스마트 리쇼어링을 위한 ‘공정혁신 R&D’에 참여하는 기업도 포함할 예정이다.  

공정혁신 R&D는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떠난 기업들의 유턴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동집약 공정을 자동화 공정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9월 공고 예정이다.

 

또한, 전담은행은 저리 대출뿐만 아니라 은행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력,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공장 제품의 홍보, 판로, 수출입, 투자유치 등 다양한 기업경영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각종 수수료 감면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수입신용장 발행 수수료는 0.4%p,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는 0.5%p 각각 감면된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5,003개사의 생산성은 30% 향상, 불량률 43.5% 감소, 원가 15.9% 절감, 납기준수율 15.5% 향상, 산업재해도 18.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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