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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권위, 언더아머 창업자 ‘제재 경고’
매출 앞당기는 회계 관행 제재 앞서 사전 통보
기사입력: 2020/07/28 [13:06]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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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 “산업관행이며

용인된 회계원리 준수했다” 해명

 

 

미국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매출을 앞당겨 인식하는 회계 관행과 관련한 제재를 앞두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전 통보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사전 통보 대상은 언더아머 창업자인 케빈 플랭크(Kevin A. Plank)다.

 

‘사전 통보(Wells notice)’는 증권거래위원회가 강제 조치 시행 전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에 보내는 서한을 말한다.

 

증권거래위원회는 법무부와 함께 2017년부터 언더아머의 회계 관행을 둘러싼 위법 여부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통보가 2015~2016년 ‘밀어내기’식 매출과 이와 관련한 회계 관행에 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언더아머는 공격적인 분기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에 있을 매출을 앞당겨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언더아머 측은 “표준적인 산업 관행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용인된 회계 원리를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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