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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美 Ascena Group, 파산보호 신청
1천여개 매장 폐쇄 및 10억달러 채무 출자전환 등 계획안 제출
기사입력: 2020/07/24 [10:26]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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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Ann Talyor, Loft, Lane Bryant, Catherines 등 의류 브랜드사들의 모기업인 Ascena Retail Group(이하 Ascena)가 지난 23일 버지니아 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매체들은 Ascena가 1,100여개 매장을 폐쇄하고 10억달러 채무를 출자전환해 부채를 줄이겠다는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Ascena의 캐리 테프너(Carrie Teffner)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한 타격을 입었으며, 기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자 선택”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무디스는 Ascena가 파산 위험성이 높다라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데 이어 블룸버그도 잠재적인 파산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이후 Ascena는 지난 3월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전체 직원 5만명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지난 분기 판매량이 40% 이상 급감했다.

 

Ann Taylor, Lane Bryant 및 플러스 패션 사업을 포함해 일부는 최근 실적이 좋았지만 회사 판매는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4분기 영업손실이 120% 증가하면서 외형은 4.3% 감소했다.

 

캐리 테프너 회장은 과거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유동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수입과 현금 흐름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발병 이전부터 이미 막대한 차입금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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