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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화장품 제조 접고 브랜드 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지분 50% 전량 매각
기사입력: 2020/07/08 [16:52]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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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길한∙손문국)이 화장품 제조 사업을 접고 자사 보유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만 전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6월 30일 자회사인 화장품 제조개발(ODM) 전문기업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보유 지분 50%(335만6,564주) 전량을 172억2,250만원에 합작파트너사인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업체 Intercos Asia Pacific Ltd.에 매각했다. 이로써 Intercos Asia Pacific Ltd.가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됐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지분 매각 사실을 알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화장품 제조에 대한 투자를 완전히 접고, 앞으로 브랜드 사업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제조 대신 ‘포스트 비디비치’로 불리는 한방화장품 ‘연작(YUNJAC)’을 비롯한 자사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2015년 12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제조업 진출을 위해 Intercos Asia Pacific Ltd.와 공동 출자해 각각 지분을 50%씩 보유한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Intercos Asia Pacific Ltd.가 운영권을 갖게 됨에 따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생산해오던 연작 등의 브랜드 제품 생산을 맡게 된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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