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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염색
‘표준공정모델 기반 로봇’ 제조현장 보급
KOTMI, 개발 완료한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실증 프로젝트 출범
기사입력: 2020/06/24 [16:52]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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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6개 연구기관과 ‘제조로봇혁신지원단’ 발족 추진…실증사업 본격화

4개 표준모델, 섬유공장 대상으로 실증사업 진행 중…기업부담 완화

 

▲ 보빈 탈장착 공정  © TIN뉴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 이하 KOTMI) 외 7개 연구기관이 제조현장 내 로봇보급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지난 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 로봇분야연구·지원기관, 실증프로젝트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표준공정 모델 실증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과 함께 업종별 로봇산업 발전과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KOTMI 메카트로닉스팀에서 개발을 완료한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이하 표준공정모델)’을 활용해 제조현장에 로봇을 활용, 검증하는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KOTMI는 표준공정모델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제조로봇혁신지원단’ 발족을 약속했다.

 

표준공정모델 적용 대상은 ▲단순 반복 업무 ▲안전사고노출업무 ▲근골격계 질환 유발업무 등 로봇을 활용할 경우 공정시간 단축과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노동 강도를 감소시키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OTMI는 코로나로 인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보빈 탈·장착 ▲원사시험·검사보조 ▲원단 롤 이송 ▲가죽 이·적재 등 4개 표준모델을 섬유산업 생산 공장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빈 탈·장착 공정은 작업자가 이동식 사다리위에서 약 10~15kg 정도의 보빈을 반복적으로 들고 장착하는 고중량 작업이다. 작업자의 낙상사고가 빈번해 이러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로봇 도입이 가능한 공정 중 하나다. 장시간 탈·장착을 로봇이 대체해 노동 강도 감소와 근로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적용되는 로봇의 사양은 산업용 로봇은 가반 하중은 20kg, 작업 반경은 R 1,742㎜, 투입 대수는 1대면 가능하다.

주변 설비로는 3죠(Jaw) 공압 그리퍼(0.7kg) 사양은 제품(15kg)까지 합하면 최대 16kg이다. 소프트웨어로는 설비별·품목별 티칭경로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사용자 화면, CC-Link 통신, 설비 인터락용 산업용 표준통신, 이적재 프로그램 등이다. 소요 예산은 1억8,000만원 내외다.

 

 

성하경 원장은 “미래 섬유산업의 언택트 생산 공정을 위해 로봇활용은 필수적이며, 섬유기업들의 본 사업 참여가 요구되어진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섬유산업 표준공정모델이 개발됐고, 기업이 요청하면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로봇도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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