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건 前 원장, 대체역 심사위원 위촉

3년간 대체역 편입신청 인용‧기각, 제도개선 연구‧조사 등 심의‧의결

TIN뉴스 | 기사입력 2020/06/23 [15:33]

 박형건 전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원장이 국방부 대체역 심사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방부가 6월 23일(화) 12시 육군회관에서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한 대체역 심사위원 임명‧위촉식에서 박형건 전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원장이 대체역 심사위원으로 임명됐다.

 

대체역은 기존 병역 종류(현역, 예비역, 보충역, 병역준비역, 전시근로역)에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가 대체복무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추가한 새로운 역종이다.

 

이번에 임명‧위촉된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고위공무원 가급)인 진석용 대전대 교수를 비롯해 총 29명으로, 법조인, 교수, 인권활동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3년간 활동(1회 연임 가능)하며, 대체역 편입신청에 대한 인용‧기각 또는 각하의 결정과, 대체역 제도개선에 관한 연구‧조사 등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 출범에 따라 대체역을 희망하는 사람은 6월 30일부터 위원회 또는 지방병무청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환영사에서 “능력 있는 분들을 모셨기 때문에 대내외에서 수용할 수 있는 공정한 심사를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위원회 직원들이 협력하여 개인의 양심과 신념을 심사하는 어려운 일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국방부와 관계부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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