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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베트남 입국금지 9월 16일까지 연장
특별 승인 받은 전문 인력, 사업관리자, 기술자 예외
기사입력: 2020/06/18 [18:08]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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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6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제선 여객 항공편을 통한 베트남 입국을 금지한다고 항공고시보(NOTAM) 공지를 통해 밝혔다.  © TIN뉴스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6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제선 여객 항공편을 통한 베트남 입국을 금지한다고 항공고시보(NOTAM) 공지를 통해 밝혔다.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도착 항공편의 승객 탑승 여객기는 베트남 도착이 불가하다. 단, 외교 또는 공무 관련 업무 수행자, 베트남 정부의 특별 승인을 받은 전문 인력, 사업관리자, 기술자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또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승객은 14일간 의무 격리 사항과 검역 및 전염병에 관한 예방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베트남에서 출발해 해외로 가는 항공편의 경우 승객 탑승 여객기 및 화물기 운항이 가능하다.

 

주호치민총영사관 관계자는 “9월 16일 이후에도 여객기 운항이 정상화 될지 알 수 없다”며 “그간 베트남 정부의 조치를 고려할 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25일 베트남 정부의 전자비자(e-Visa) 대상국 발표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과 관련된 사안”이라며 “코로나 19와 관련된 외국인의 베트남 입국제한 조치 및 베트남 입국 정상화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 관련 커뮤니티에서 한 주재원이 “가족을 입국시키려다 사기를 당했다며 최근 SNS메신저를 통해 입국 사기가 빈번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주재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이름 있는 여행사나 대행사의 하위직속인 신생 여행사라며 전세기를 통한 특별 입국과 특히 저렴한 가격과 선착순을 빌미로 돈을 먼저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핸디캐리나 물품 압수 사기 등도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사기와 관련해 공안에 신고를 해도 추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과 14일간의 격리를 조건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기술 인력이나 가족, 유학생이 코참(KOCHAM, 한인상공인연합회) 등을 통해 특별전세기편으로 입국이 허용된 적은 있다.

 

코로나19 음성 확인서의 경우 지정된 병원을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어 지방에 있거나 촉박한 상황에서는 발급에 어려움이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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