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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미얀마 韓봉제공장, 7~8월 임시 휴업 추진
오더 종료…특별법 제정 통한 임시 휴업 인정 촉구
기사입력: 2020/06/17 [21:57]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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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12월 최저임금액 최종 확정

미얀마 LH산업단지 12월 착공…2021년 韓기업 유치

 

미얀마 한인 봉제공장들이 코로나19 기간 오더 감소로 인해 휴업 또는 인원 감축을 준비 중이다.

본지가 미얀마 한인봉제협회(KOGAM, 회장 서원호)를 통해 문의한 결과, 미얀마 한인 봉제공장들은 오는 7월과 8월 바이어들의 오더가 대부분 끝날 것으로 예정되어 이 기간 휴업이나 인원 감축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미얀마 한인봉제협회와 미얀마봉제협회는 미얀마 정부에 자연 재난으로 인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일시적인 휴업과 폐업을 인정해 달라는 요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무노동 무임금에 대해서도 인정해줄 것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입국 제한 조치에 따라 한국에 잠시 들어갔던 업체 사장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사업 목적의 입국자에 한해 지정 호텔에서 격리조치 상태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정해줄 것도 요청할 계획이다.

 

특별법 제정의 경우 지난 5월 22일 미얀마 한인봉제협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7~8월오더 공백 기간 임시 휴업을 인정하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데 뜻을 모으고, 미얀마봉제협회, 미얀마일본봉제협회, 미얀마중국봉제협회와 공동 연대해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전창준 홍보분과위원회 겸 Adshofar 대표는 “양곤주정부에서 모든 공장 폐업 조치를 검토하기 전 양곤주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설득작업에 나섰고, 띤잔 연휴 이후 전 공장에 대한 보건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공장 재가동을 할 수 있게 한 이력이 있어 한 번 더 제안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공장들의 임시 휴업 조치를 시행했고, 30일부터 공장 재개를 승인했다. 특히 공장 재개 조건으로 보건실태조사를 통해 작업환경의 안전성 유무를 확인받도록 감염 예방책을 마련해 두었다.

 

한편 미얀마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는 11월까지 2021년도 최저임금액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최대 노조인 CTUM의 Mr.Ye Win Tun은 “미얀마 전역에서 최저임금 인상액을 제출했으며, 양곤 주만 제출 당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제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저임금액에 대한 윤곽은 7월말에서 8월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60일 내 이의 제기가 없다면 정해지겠지만 만약 있다면 11월이 되어야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당초 5월 최저임금액을 결정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발병으로 9월로 연기됐다가 다시 11월로 재연장 됐다.

 

이외에도 미얀마 LH산업단지(KMIC)가 12월 착공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얀마지사 김건우 소장은 9월 세부 설계 작업을 마치고 10월경 공개입찰을 진행, 11월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2월에는 착공할 예정이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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