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한세 김익환∙조희선號, 첫 성적표는

자회사 한세엠케이, 매출 부진에 코로나 직격탄까지

TIN뉴스 | 기사입력 2020/05/19 [12:31]

한세실업, 매출 줄고 177억원 ‘당기적자전환’ 

증권업계 2Q, OEM 불확실성 늘고

한세엠케이, 내수 소비 회복 수혜 예상

 


올 초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익한 한세실업㈜ 부회장과 첫 여성 CEO로 주목받았던 조희선 대표(사장)가 취임 이후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결과는 코로나 직격탄으로 주력사업인 OEM은 물론 내수 기반의 자회사인 패션기업 한세엠케이 실적도 부진했다.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조희선)의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940억957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52억1,03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소폭 증가하며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20억원 이상 상회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화환산손실과 금융자산평가손실이 늘어나면서 176억8,684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한세실업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3,352억4,902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7% 소폭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9억2,69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8억6,266만원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특히 내수를 제외한 OEM (수출)매출액은 3,349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3% 소폭 증가했다.

 

자회사인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김지원) 1분기 매출액은 467억6,471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22% 급감했다. 영업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가 지속됐다. 47억6,782만원의 영업적자와 44억8,826만원의 당기적자를 냈다.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특히 패션기업인 한세엠케이는 내수 브랜드 매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던 상황에서 2~3월 본격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거리두기 시행으로 매출 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증권업계는 2분기에도 OEM 매출과 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바이어 비중이 90% 이상으로 미국 리테일들의 실적 부진이 오더 계획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매출 부진과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유통업체들이  현재 니트 캐주얼 OEM 수요가 독립적으로 증가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분석이다.

 

대부분 2~3분기 오더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반면 한세엠케이는 내수 유통채널의 트래픽 회복으로 1분기보다는 매출과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H&M, ‘버려진 폐기물의 재탄생’
1/5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