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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종합
중진공, 마스크 대량생산 ‘협력네트워크’ 구축
마스크 中企 3개사에 MB필터 및 마스크 공동생산 지원
기사입력: 2020/05/14 [20:43]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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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멜트블로운(MB) 필터와 마스크를 대량생산하기 위한 마스크 제조 협동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동화 사업은 중소 마스크 제조사인 (유)씨앤씨, 나노텍, 아이원이 공동 투자해 ㈜지티에스 법인을 설립하고 생산 공동화 형태로 추진한다. 특히 3개 이상 중소기업이 협력해 집단화, 공동화, 협업화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입지문제 해결, 투자비 절감, 원가절감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이다.

 

중진공은 총 사업비 70억원 중 56억원을 협동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협동화 추진 공동법인인 지티에스의 3개 회사가 나머지 14억원을 분담하고, 논산2일반산업단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제조시설 투자 등 완공 후 정상가동을 시작하면 일일 마스크 150만장 분량의 MB필터 1.5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업도 협동화 사업 추진으로 마스크 생산량을 일일 5만장에서 25만장으로 늘려 장기적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수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이후 코리아 방역 붐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산인력 등 30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3개 업체의 협력 생산을 통해 개별 투자 대비 투자비용은 약 85%, 원가는 12% 절감이 가능하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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