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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염색
천연염색, 유네스코 통해 세계로 확산
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국장, 인도네시아 천연염색 강습
기사입력: 2020/05/08 [17:5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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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북구 국장이 강습을 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천연염색 바틱 워크숍 장 © TIN뉴스

 

 

유네스코, 강습 내용 동영상 제작 해외에서 학습물로 배포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   © TIN뉴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재단의 허북구 국장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실시했던 천연염색 강습 내용이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해외에서 학습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허북구 국장은 지난해 유네스코(UNESCO)의 초청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 품질 향상을 위한 ‘풀뿌리 혁명-바틱 천연염색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허 국장은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Djokjakrta)의 바틱 공방과 업체를 방문해 문제점을 조사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인도네시아 천연염색 바틱계 최고 지도자급 3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품질 개선 방안 및 새로운 기술을 제시했다.

 

유네스코 자카르타 지역사무소는 허북구 국장이 강습을 위해 저술한 원고를 인도네시아로 번역 후 교재로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천연염색 문화 전파에 일조했다. 동시에 허북구 국장의 강습 내용을 모두 촬영한 후 세계 사람들이 온라인 학습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번역 및 영상 편집을 했다.

 

7일 허북구 국장의 이용 동의까지 마친 천연염색 온라인 학습물에는 천연염색 바틱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천연염색 문화도 포함되어 있어 한국의 전통 천연염색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2006년에 나주시에서 천연염색의 전통 계승과 발전, 문화 전파, 천연염색 연구, 산업화 지원 및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naturaldyeing.or.kr/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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