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오는 9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추계 파리 텍스월드(Texworld Paris 2020 F/W) 전시회에 한국관(Korea Pavilion)을 구성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세계적인 전시전문기업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최로 1997년 시작된 파리 텍스월드는 면, 데님, 자수, 직물, 기능성 섬유, 니트, 레이스, 린넨, 프린트, 실크, 실키 제품, 울, 악세사리, 친환경 소재 등을 전시하는 글로벌 소재 전시회다.
실질적인 거래 중심의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SPA 브랜드 및 대형 의류 기업, 원단 홀세일 바이어 등 1만 4천명 이상(‘19 S/S 기준)이 방문하고 있어, 국내 섬유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최적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만1,700㎡ 규모에 국내 80개사 등 전 세계 20개국 700개사(‘19 S/S 기준)가 참가할 계획으로 한국관은 4 Hall 내에 구성해 단체로 참가한다.
모집업체 수는 40개사(예정) 이내로 참가비(예정)는 ▲800만원(12㎡) ▲1,500만원(18㎡) ▲2,000만원(24㎡)으로 부스위치는 참가업체 사전 간담회시 100% 추첨을 통해 결정(제비뽑기)되며, 코너부스로 배정 될 시 주최측 규정에 따라 코너부스비(10%)가 추가된다.
지원사항으로는 ▲기본부스(12㎡) 참가비의 50% 이내에서 지원 ▲편도(서울->파리) 운송료 1cbm 기준 지원 ▲한국관 홍보 디렉토리 제작/배포, 파리무역관 연계 현지 바이어 내방 유도 등이며 항공, 숙박비, 부스 추가비품 등 기타비용은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신규참가업체 및 전년도 미참가업체는 주최측인 메쎄 프랑크푸르트 샘플심사를 통과 한 경우에만 참가신청 가능하다. (샘플심사 문의 : 메쎄 한국지사 오주연 매니저/Tel. 02-775-2280) 또한 레더 및 페이크퍼 품목은 텍스월드가 아닌 레더월드 섹션으로 참가해 한국관 참가가 불가능하다.
한국관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업체는 5월 4일(월)까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2017~2019년도 3년간 수출실적 증빙자료,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 증빙서류를 이메일(hyundon@kofot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품목현지시장성, 제조업 여부, 기대성과, 정부기관 인증서 취득 등 평가항목 배점기준에 의거하여 고득점 업체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시운영실 나현돈 대리(02-528-4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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