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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유통
파크랜드, 맞춤정장 서비스 매장 확대
스타일링 및 시착용 샘플로 간소화∙최적화
기사입력: 2020/03/28 [23:0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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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파크랜드(대표 박명규)가 본격적으로 맞춤정장 사업 확장에 돌입한다.

 

지난해부터 일부 직영점에서만 제공했던 맞춤정장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 20곳으로 확대∙운영한다.

 

기업들의 근무복 캐주얼화로 인해 남성 정장 수요가 급감했지만,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정장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장 흐름을 겨냥해 핵심 역량을 가지고 있는 정장을 특화하는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파크랜드의 맞춤정장 서비스는 기존 비스포크 형태의 서비스와 차별화됐다.

 

스타일리스트가 매장에 상주하며 고객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사이즈와 핏의 시착용 샘플을 만들어 채촌 과정을 간소화했다. 또한 국내 직영공장의 첨단 자동화된 봉제 설비 기반의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통상 3~4주가 소요되는 맞춤 제작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동시에 기성복 가격대에 맞춤정장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파크랜드는 정장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연내 ‘ICT 융합형 스마트 맞춤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존 기성복을 생산하던 직영공장에서 소품종 다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대량 맞춤 생산(Mass-customization)’ 기반의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서울과 부산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시스템과 설비를 갖춘 스마트 매장을 시범 운영해 고객에게 상품 선택부터 주문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박명규 대표이사는 “맞춤정장 서비스는 현재 사이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다양한 원단과 스타일,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좀 더 고객에게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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