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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염색
대한방직, 승화전사로 ‘디지털 전환’ 박차
HP 승화전사 프린터 도입…월 10만 야드 폴리원단 염색
기사입력: 2020/03/18 [17:1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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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대한방직㈜(대표 설범∙김인호)이 승화전사(Dye-sub Printing) 시장에 진출하며  ‘스마트 팩토리’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방직이 도입한 승화전사 프린터인 HP Stitch S500은 폴리에스터 직물 전용으로 월 10만 야드의 염색이 가능하다. 티셔츠 기준으로 6만6,000벌을 제작할 수 있는 양이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TMA 2019’에서 HP가 DTP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첫 선을 보였던 DTP다. 폴리에스터 직물 전용 DTP인 ‘DYE-Sub Printer’인 ‘S1000 126인치’와 ‘S500 64인치’는 ‘염료승화전사방식’으로 직물이나 옷 표면에 직접 종이를 대어 프린팅하거나 또는 직물이나 옷 표면에 직접 프린팅할 수 있어 작업자 편이대로 병행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DTP와 달리 프린터 앞쪽에서 원단이 들어오던 방식에서 프린터 뒤쪽 즉 프린팅 원단의 출구 방향과 동일한 위치에 있어 기존 장비보다 장비의 폭(가로)이 절반 크기 정도다. 프론트 미디어 로딩 스핀들이 없이 로딩 되는 구조로 50% 가까인 프린터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좁은 공간에 많은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HP의 설명이다.

 

대한방직은 면 위주의 생산∙공급에서 승화전사 프린터 도입으로 폴리에스터까지 소재 다양화에 따른 시장과 고객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난제였던 색상 일관성, 경쟁력 있는 생산단가 그리고 빠른 납기 등을 해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독립된 출력 공간 내 항온항습 관리와 스마트한 품질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DTP시장은 오는 2023년까지 3조6,000억달러(약 4,5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반면 국내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1,500억원 규모로, 매년 10%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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