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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상공의날 기념식 대폭 축소
소재∙2차 전지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 수상자 다수
기사입력: 2020/03/18 [13:42]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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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대통령표창, 효성첨단소재 박전진 전주공장장

국무총리표창, ㈜세아상역 니카라과법인 조덕승 법인장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로 47회째를 맞은 상공의 날 행사가 2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개최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수상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도 기념식,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수상식만 진행됐다.

 

이날 섬유패션업계에서는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박전진 공장장이 대통령표창(모범관리자)을, ㈜세아상역 니카라과법인 조덕승 법인장이 국무총리표창(재외상공인)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유공포상자는 훈장 10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5명 등 총 236명의 상공인·근로자가 수상했다. 이번 유공자 포상 면면을 보면 주로 소재부품 산업, 2차 전지, 신재생 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인들이 다수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 이상의 정부 포상 중 72%가 중견·중소기업이 차지했고 재외 상공인과 주한 외국 상공인도 포함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데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신산업과 신기술, 신제품 출시의 걸림돌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경제 앞에 놓인 도전과 과제가 녹록치 않지만 과거 위기 때마다 상공인 특유의 저력으로 잘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가 정신을 적극 발휘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 일본 수출규제 등이 겹쳐 어려움이 컸지만 소재·부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크지만 상공인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자”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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