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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유통
서울패션위크∙패션코드 결국 무산
코로나19 국가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결정
기사입력: 2020/02/25 [16:2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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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S/S 서울패션위크  © TIN뉴스

   

 

‘2020 F/W 서울패션위크’와 ‘패션코드 2020 F/W’가 2월 23일(일) 오후 6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사 개최가 취소됐다.

 

서울패션위크를 주최하는 서울시는 참가 디자이너브랜드와 관련한 모든 관계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이 예정되어 있던 ‘2020 F/W 서울패션위크’의 개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패션산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투트랙(Two-track)으로 ‘20 F/W 서울패션위크’ 개최 여부를 검토해왔다.

 

지난 2월 13일 코로나19 ‘경계’ 단계에서는 시민 참여 및 네트워크 행사 등을 제외한 패션디자이너, 바이어, 프레스 등 관계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을 결정하고, 경계 단계에서 격상 시 행사 개최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감염증 확산 추이를 살펴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개최 취소에 따라 향후 코로나19 안정화 시점에 맞춰 트레이드쇼에 출품하고자 했던 브랜드의 수출 지원과 특별패션쇼, 판매 및 해외 수주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팝업 스토어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참가비에 대한 환불을 순차적으로 신속히 진행하고, 이와 관련해 개별 참가 디자이너브랜드별로 연락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 2019년 10월 개최된 패션코드 2020 S/S 행사장 전경  © TIN뉴스

 

한편,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로 예정되었던 ‘패션코드 2020 F/W’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패션코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바이어와 패션관계자 8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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