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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류수출, 美·中관세 덕 봤다
대미 의류수출, 전년대비 9.47% 증가한 약 60억불
기사입력: 2020/01/17 [18:0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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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방글라데시 매체인 더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미국 상무부 섬유의류국(OTEXA) 자료를 근거로 방글라데시의 미국 의류수출은 전년대비 9.47% 증가한 59억6,000만원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방글라데시 수출진흥국은 지난해 7~12월까지 의류 출하량이 6.21% 감소한 160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협회(BGMEA) Rubana Huq 회장은 “기본적으로 미중 관세 전쟁이 미국으로의 선적을 늘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방글라데시의 무역경쟁국인 인도와 베트남의 의류 출하량은 각각 71억4,300만달러(전년대비 5.02%)와 1,335억달러(전년대비 10.96%)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Rubana Huq 회장은 “9월 이후 미국의 전 세계 의류수입은 감소한 반면 방글라데시는 증가했다. 또 베트남의 미국 수출 성장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유일한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방글라데시의 상황이 달라졌다.

 

Rubana Huq 회장은 “이전의 성장을 기반으로 증가를 예측할 수는 없다. 현 추세를 고려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방글라데시 의류제품 평균 가격은 4.50% 하락했지만, 14.39달러에서 13.74달러로 4.50% 하락했다. BGMEA에 따르면 미국으로의 선적은 올해 첫 2주 동안 명목상 증가했다.

 

한편 미국의 최대 의류수출국인 중국은 지난해 5월 트럼프 정부의 25% 관세 적용 영향으로 출하량이 급감했다. OTEXA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누적 의류수출 증감 폭이 가장 높은 수출국은 캄보이아로 19.95%, 뒤를 이어 베트남 10.96%, 온두라스 9.64%, 방글라데시 9.4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8.75%)과 멕시코(-3.30%)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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