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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日 법인 설립…해외사업 확장
레깅스∙애슬레저 의류로 일본시장 첫 진출
기사입력: 2020/01/03 [13:01]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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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일본 이커머스 베테랑 이정훈 법인장 선임

 

국내 요가복 1위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강민준)이 전개 중인 젝시믹스는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일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젝시믹스 해외사업 관계자는 “일본 패션 시장은 세계 3위 규모로 크지만 일본 소비자들은 레깅스 패션에 대해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사업을 진두지휘할 일본 법인장에는 현지 패션 트렌드와 유통 분야에 베테랑인 이정훈 법인장이 선임됐다. 특히 일본 이커머스 분야에서 10년 동안 종사하며 풍부한 경험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법인장은 앞으로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전략으로 젝시믹스의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을 이끌 예정이다.

 

2015년 런칭 후 요가복과 애슬레저 대표 의류로 2030여성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온 젝시믹스는 2017년부터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해왔다. 초창기 전체 매출의 3~5%에서 올해는 수출 국가를 늘려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일본은 법인 설립 이전부터 이미 B2B, B2C를 통해 제품 판매가 이루어져 왔다.

 

그동안의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와 시장 분석을 마치고 보다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

 

젝시믹스는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오프라인 매장 오픈할 계획 중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일본과의 경제교류가 경색된 상황에서 일본 시장 진출이 커다란 도전에 가깝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우리 K 패션에 대한 관심이 크고, 젝시믹스만의 제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요가복 브랜드로 젝시믹스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젝시믹스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가로수길점, 홍대점 매장에 위치한 제시믹스 핏스토어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은 1억원이며, 최고 매출은 1억5,000만 원에 달한다. 이 기세를 몰아 잠실 롯데타워몰에 젝시믹스 매장을 추가하고,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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