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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시범운영
판매 내역 등 수출신고서로 간단히 변환해 세관 신고
기사입력: 2020/01/03 [09:5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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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관세청이 올해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을 시범 운영 후 본격 개통한다. 이미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지난 30일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전자상거래 수출 대행∙배송 전문 업체 ㈜큐익스프레스를 방문, 전자상거래 쇼핑몰·수출업체·수출대행업체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은 우수한 국산 제품을 세계에 손쉽게 수출할 수 있는 방법일 뿐 아니라 청년 창업과 고용 창출 잠재력도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관세처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이 개통되면 전자상거래 사업자는 판매 내역 등을 수출신고서로 간단히 변환해 세관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주문 취소 등에 따른 신고 정정, 반품 절차도 크게 간편해지고, 국세청과의 수출자료 전산 연계를 통해 별도 증빙서류 없이 부가가치세도 환급받을 수 있다.

 

노 청장은 “수출확대가 관세청의 최우선 목표이며, 새 수출 활로로 부각되는 전자상거래 수출을 2020년도 핵심 추진 업무로 정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98%)이 일반수출(5.3%)의 약 20배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수출 건별로 부담하는 ‘적하목록 전송비용’이 전자상거래 수출 영세기업에 큰 부담”이라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노 청장은 “업체 입장에서 큰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적하목록 전송 비용은 수출물품 적재를 위해 기업이 적하 목록을 항공사·선사에 전송할 때 부담하는 비용으로, 업체별로 많게는 2,200만원까지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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