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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종합
전시회
메종&오브제 파리, 1월 17~21일 개최
(RE) GENERATION! 테마로 Y~Z세대 새로운 소비자 행동 트렌드 분석
기사입력: 2019/12/28 [21:3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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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메종&오브제 파리 2020 1월 전시회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파리에서 개최   © TIN뉴스

 

올해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프랑스’

 

1995년 개최 이후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산업 전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이벤트로 자리 잡은 메종&오브제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다.

 

메종&오브제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떠오르는 인재를 발굴하는 글로벌 홈 데코레이션 전시회다. 매 회마다 3천여 개의 전시업체, 8만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이중 절반을 해외 방문객이 차지하고 있다.

 

연 2회에 걸쳐 최신 영감을 소개하고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조명함으로써 브랜드 개발 및 사업 성장의 촉매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2016년 9월부터 운영된 디지털 플랫폼 MOM(MAISON&OBJET AND MORE)은 제조업체, 공예가 및 디자이너들에게 최신 소식과 제품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에게는 일 년 내내 수천 개의 브랜드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월 전시회 테마: (RE) GENERATION!

 

1월 메종&오브제는 25주년을 기념하여, Y세대(1980~2000년 출생)와 Z세대(1995년 이후 출생,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소비자 행동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위해 경제, 환경, 이민 문제로 점철된 시대에서 자란 ‘참여 세대’의 바램과 기대에 대해 분석한다.

 

넬리로디의 트렌드 헌터, 뱅상 그레고아(Vincent Gégoire)는 “여러 국제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의 20/30대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힘을 합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모든 이들의 삶의 방식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심하는 세대”라고 설명한다.

 

이런 깨어있는 소비자들은 비건 제품을 선택하고 실외의 자연환경을 실내로 끌어들이면서 자연으로의 회귀를 꿈꾼다. 또한, 그들의 도덕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책임감 있으며 도덕적인 거래를 지지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이들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소규모 지역 생산품 및 믿을 수 있는 사회적 재단의 후원을 받는 수공예 제품들을 선호한다.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면서, 업사이클링을 삶의 지혜로 여기며 물물교환 및 중고 물품 구입을 지지하기도 한다.

 

늘 시대를 한 발 앞서 가는 디자이너 라미 피슐러(Ramy Fischler)는 이 같은 새로운 소비자 행동 트렌드를 보여주는 거대한 설치미술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 테마는 엘리자베스 르리시(Elizabeth Leriche), 프랑수아 베르나르(François Bernard), 프랑수아 델클로(François Delclaux )가 선별한 신제품과 함께 What’s New 공간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101 COPENHAGEN pìel Maison Hall 6 Today signature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Begg & co MAISON Hall 6 Today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Bel Honoré OBJET Hall 1 Smart Gift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BENEDICTE VALLET KAOLIEN pìle Maison Hall 5A craft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Concept verre MAISON Hall 6 Today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Dareels MAISON Hall 6 Today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Epure Pìle Maison Hall 5A & 6 Unique & Eclectic signature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Handed By OBJET Hall 4 Home Accessories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HARMONY-TEXTILE DUBOS AS Pìle Objet Hall 5A Home Linen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ML FABRICS pìle Objet Hall 5A Unique & Eclectic bis2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NATIVE UNION - OBJET Hall1 Smart Gift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Terrible Twins OBJET Hall 4 Home Accessories (2)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Urban Nature OBJET Hall 4 Home Accessories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USBEPOWER - OBJET Hall1 Smart Gift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VINCENT SHEPPARD pìle Maison Hall 6 Today signature bis  © TIN뉴스

 

▲ MO J20_Thème (RE) GENERATION_WAKS pìle Objet Hall 5A home fragrances  © TIN뉴스

 


 

▲ 올해의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Michael Anastassiades)  © TIN뉴스

 

올해의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Michael Anastassiades)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Michael Anastassiades)는 토목 공학을 공부한 이후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산업디자인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에는 런던에 스튜디오를, 2007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하였다.

 

브랜드 론칭 후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신작을 소개했던 메종&오브제 전시회에 올해의 디자이너로 그가 다시 돌아온다.

 

키프로스 출신 디자이너인 그는 심플한 형태와 부피를 가진 구, 선, 원을 사용하여 불확실성과 불균형을 포용하며 풍성하게 표현한다. 그의 디자인에서 나타나는 매혹적인 심플함은 열정의 산물로, 구현하기 쉽지 않은 특성을 지닌다. 그는 사람과 오브제 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을 만들어내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조명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지만, B&B Italia, Herman Miller, Cassina와 협업으로 가구를, Lobmeyr와 협업으로 유리잔을, Bang&Olufsen과 협업으로 스피커를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런던 민트 가(Mint Street) 공공프로젝트 및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음수대를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조명 작품에 준하는 엄격함과 명확성을 지닌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 시카고 미술관,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오스트리아 빈 응용미술관, 런던에 위치한 영국공예청 및 프랑스 오를레앙에 위치한 FRAC 센터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아나스타시아데스는 조명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둠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따라서 어두운 밤을 밝은 대낮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빛은 그에게 따뜻함의 원천이며 그를 가장 매혹시키는 것이다.

 

그는 조명디자인을 할 때 조명이 하루 중 80%는 꺼져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꺼져 있는 조명에도 주변과의 연관성을 주기 위해 공들인다. 그의 관점에서 조명은 고립된 오브제가 아니라 주변 환경과 소통해야 하는 오브제이기 때문이다.

 

아나스타시아데스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강한 집념을 지니고 있다. 그의 바램은 오래 가는 오브제를 만드는 것으로, 실제로 그의 작품들은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아나스타시아데스의 총 16개 모빌 샹들리에가 이번 1월 전시회에 최초로 모두 전시될 예정이다.

 

▲ MO_J20_MICHAEL ANASTASSIADES_Tube Chandelier_ph credit Hélène Binet  © TIN뉴스

 

▲ MO_J20_MICHAEL ANASTASSIADES_Tube Chandelier_ph credit Hélène Binet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Bang & Olufsen, Beosound Edge_ph credit Bang & Olufsen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Beauty Mirror_ph credit Hélène Binet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Fleet Drinking Water Fountain_ ph credit Andy Stagg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Fontana Amorosa_ph credit Francesco Nazardo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Gebrüder Thonet, Lounge Chair-ph credit Gebrüder Thonet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Half Way Round, Dansk Mobelkunst_ph credit Dansk Mobelkunst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Herman Miller Double Dream of Spring Exhibition_ph credit Ben Anders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Michael Anastassiades Double Sconce 150_ph credit Michael Anastassiades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Michael Anastassiades, Half Moon Mirror_ph credit Michael Anastassiades  © TIN뉴스

 

▲ MOJ20_MICHAEL ANASTASSIADES_Mobile Chandelier Collection_ph credit Osma Harvilahti  © TIN뉴스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프랑스

 

이탈리아, 레바논, 중국, 미국을 거쳐 이번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는 메종&오브제의 고향인 프랑스로 시선을 돌렸다.

 

이번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에 선정된 6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은 여러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첫 번째는 지리적 접근성으로, 모든 수상자가 주로 파리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또 하나는 그들의 학업적 배경이다. 수상자 중 4명이 파리 국립산업디자인학교 레자뜰리에(ENSCI Les Ateliers) 출신이고 줄리 리쇼(Julie Richoz)는 그곳에서 강의를 했었다.

 

특히 두드러지는 점은 그들의 서로 다른 관심사가 겹치는 방식인데, 환경 문제는 이들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아드리안 가르시아(Adrien Garcia)는 후대까지 전해질 수 있는 내구성 있는 오브제를 만들길 원하며, 나타샤와 사샤(Natacha&Sacha)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혁신적인 난방 시스템을 디자인했다. 또한, 웬디 안드루(Wendy Andreu)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주는 금속 틀 작업에 애착을 보인다.

 

이와 함께, 오래되거나 매우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한 핸드메이드에 매력을 느끼며, 현재의 상황에 의문을 던지면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기를 좋아한다.

 

마티유 페이룰레 길리니(Mathieu Peyroulet Ghilini)의 실험적 접근이 그러하며, 이러한 경향은 기술 및 대량생산 분야에서 가장 잘 나타나고 있다.

 

로렐린 갈리오(Laureline Galliot)는 완벽한 기하학적 형태를 만들어내는 기계는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람들이 보다 자연적이고 덜 공업적인 형태에 친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ADRIEN GARCIA

 

1990년에 출생한 아드리안 가르시아(Adrien Garcia)는 파리 국립산업디자인학교 레자뜰리에(ENSCI Les Ateliers)와 베를린예술대학교(Art University of Berlin)에서 공부했다.

 

이후 웰니스&스파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 인테리어 회사에서 5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앤디 골즈워디(Andy Goldsworthy)와 같은 대지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받아 다소 소박한 조각 스타일로 된 자신의 첫번째 가구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는 정교하게 균형 잡힌 비례, 우드나 강철 같은 고상한 소재를 좋아한다.

 

프랑스 수공업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기는 그는, 후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내구성 좋은 오브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심사위원 요바노비치(Yovanovitch)는 그를 “새로운 해결책과 다기능 오브제 구상을 좋아하고 혁신에 대한 열망이 있으며, 정밀한 선 표현과 단순한 형태 구현을 위해 애쓰는 디자이너”라고 평한다.

 

▲ MOJ20_RISING_TALENT_AWARDS_ADRIEN GARCIA_ph credit Champoussin  © TIN뉴스

 

▲ MOJ20_RTA_ADRIEN GARCIA_projet M&O _ph credit AG  © TIN뉴스

 


 

JULIE RICHOZ

 

줄리 리쇼(Julie Richoz)는 이번 1월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수상자 중 가장 자리 잡힌 디자이너일 것이다.

 

그녀는 2012년에 빌라 노아이유(Villa Noailles)에서 개최된 디자인 퍼레이드에서 심사위원 최고상(Grand Jury prize)을 수상하면서 처음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고 이듬해 파리에 스튜디오를 열었다.

 

이후 파리의 크레오 갤러리와 런던의 리비 셀러스 같은 유명 갤러리 및 유럽의 주요 디자인 회사들과 협업했다. 텍토나(Tectona)와 옥외 가구를, 알레시(Alessi)와 피에르초(Fierzo) 책상 정리대를, 루이스폴센(Louis Poulsen)과 씨떼(Cité) 천장등을 제작했다.

 

씨떼 천장등은 여섯 개의 전등갓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형태를 띠고 있다. 그녀는 “미묘한 변화를 지닌 반복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리쇼는 곡선 형태와 색 유리에 대단히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맞춤 제작 및 공산품 제작에도 능숙하다.

 

▲ MOJ20_RISING_TALENT_AWARDS_JULIE RICHOZ_ph credit ED  © TIN뉴스

 

▲ MOJ20_RTA_JULIE RICHOZ_Suspension Dyade_ph credit Sylvie Chan-Liat_Courtesy Galerie kreo  © TIN뉴스

 

▲ MOJ20_RTA_JULIE RICHOZ_Vase Joliette bleu_ph credit Sylvie Chan-Liat_Courtesy Galerie kreo  © TIN뉴스

 


 

LAURELINE GALLIOT

 

로렐린 갈리오(Laureline Galliot)는 컬러가 지배적 역할을 하는 오브제를 만들기 위해 신기술을 이용한다. 그녀는 디자인 구상을 위해 아이패드에 손으로 직접 그리거나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기도 하고, 만화 제작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도 한다.

 

갈리오는 파리의 국립산업디자인학교 레자뜰리에(ENSCI Les Ateliers)에서 제품디자인을 공부하기 전에 댄서 및 컬러리스트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그녀의 작품들은 야수파와 독일 표현주의 화가들의 영향을 받아 표현적이고 밝으며 회화적이다. 개중에는 노더스(Nodus)가 생산한 술 장식이 두드러지는 러그 뿐 아니라 컨투어 에 마스(Contour et masse)라고 불리는 다채로운 도자기 컬렉션이 있다.

 

그녀의 작품 4점은 이미 프랑스 국립조형예술센터의 디자인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다.

 

▲ MOJ20_RISING_TALENT_AWARDS_LAURELINE GALLIOT_ph credit vincentducard  © TIN뉴스

 

▲ MOJ20_RTA_LAURELINE GALLIOT_Jug_ph credit Laureline Galliot  © TIN뉴스

 

▲ MOJ20_RTA_LAURELINE GALLIOT_Piggy bank_ph credit Laureline Galliot  © TIN뉴스

 

▲ MOJ20_RTA_LAURELINE GALLIOT_Tufty junior_ph credit Nodus  © TIN뉴스

 


 

MATHIEU PEYROULET GHILINI

 

디자인에 대한 마티유 페이룰레 길리니(Mathieu Peyroulet Ghilini)의 가장 큰 의문은 “왜 오브제는 하나의 특정 형태를 갖는가”이다.

 

그는 이 의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4개의 상이한 가대(架臺)를 만들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심미성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한 사람이 만든 것이다. 이 프로젝트로 그는 2013년에 빌라 노아이유(Villa Noailles)에서 개최된 디자인 퍼레이드에서 심사위원 최고상(Grand Jury prize)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마치 수수께끼 같다. 페이룰레 길리니는 대체로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선호하며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그는 특히 드로잉을 좋아하는데 그림을 그릴 때 생산 과정에서 야기되는 제약에서 벗어나 형태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들은 파리 퐁피두 센터(Pompidou Centre) 및 쾰른 프랑스 문화원에 전시되어 있다.

 

▲ MOJ20_RISING_TALENT_AWARDS_MATHIEU PEYROULET GHILINI_ph credit Monika Keiler  © TIN뉴스

 

▲ MOJ20_RTA_MATHIEU PEYROULET GHILINI_Kreo Elephant Mirror_1_ph Mathieu Peyroulet Ghilini  © TIN뉴스

 

▲ MOJ20_RTA_MATHIEU PEYROULET GHILINI_Kreo Elephant Mirror_2_ph Mathieu Peyroulet Ghilini  © TIN뉴스

 

▲ MOJ20_RTA_MATHIEU PEYROULET GHILINI_Kreo Elephant Mirror_3_ph Mathieu Peyroulet Ghilini  © TIN뉴스

 

▲ MOJ20_RTA_MATHIEU PEYROULET GHILINI_Manufacture de Sèvres Marie Laure en Amérique_ph credit Boris Ovni  © TIN뉴스

 

▲ MOJ20_RTA_MATHIEU PEYROULET GHILINI_The Japanese serie_2_ph credit Pierre Antoine  © TIN뉴스

 

▲ MOJ20_RTA_MATHIEU PEYROULET GHILINI_Vases Contamination_ph credit Pierre Antoine  © TIN뉴스

 


 

NATACHA & SACHA

 

나타샤 푸투(Natacha Poutoux)는 “오늘날 디자인이 요구되지 않는 영역에 디자인을 끌어들이고 싶다”고 한다.

 

그녀는 나타샤&사샤(NATACHA&SACHA)의 공동 창립자인 사샤 우카드(Sacha Hourcade)와 함께, 그간 엔지니어들에게 맡겨지곤 했던 가전제품 고안에 특히 집중하고 있는데, 디자인에 플라스틱이 아닌 소재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부가 유리로 되어있어 마치 유리조각 화병같이 보이는 가습기, 자연 대류가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별도의 통풍장치가 필요 없는 세라믹 소재의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 보관함이 그 예이다.

 

나타샤와 사샤는 파리 국립산업디자인학교 레자뜰리에 출신이며 재학시절 기존 컴퓨터 작업환경의 혁신을 목적으로 컴퓨터 바리에이션(Computer Variations)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작업대가 터치스크린 장치들의 받침대로 쓰이며, 작업대 위의 알루미늄 레일이 서로 다른 유형의 스크린들을 지탱해준다. 이들은 졸업 후 2017년 나타샤&사샤를 공동 설립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MOJ20_RISING_TALENT_AWARDS_NATACHA&ASACHA_ph credit Natacha&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Air Humidifier_1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Air Humidifier_2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Air Humidifier_3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Brique radiator_1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Brique radiator_2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Kettle_1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Kettle_2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Portable hard drive_1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Portable hard drive_2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 MOJ20_RTA_NATACHA&SACHA_Portable hard drive_3_ph credit natachas&sacha  © TIN뉴스

 


 

WENDY ANDREU

 

사물의 무게와 질감 및 사물이 풍기는 냄새를 좋아한다는 웬디 안드루(Wendy Andreu)는 작업 시 소재 탐구에 집중한다.

 

1990년 프랑스 남서부의 포(Pau)에서 출생한 그녀는 아인트호벤(Eindhoven)의 디자인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전, 파리에 위치한 에꼴 불(Ecole Boulle)에서 금속 공예를 전공했다.

 

아인트호벤의 디자인 아카데미에서는 네덜란드어로 ‘비’를 뜻하는 Regen을 고안했는데, 이 제품은 레이저로 맞춤 절단된 금속 틀을 감싼 면 섬유와 라텍스의 매우 혁신적인 소재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녀는 이 방수 직물로 2017년 뉴욕 텍스타일 먼스(New York Textile Month)에서 도로시 왁스먼 텍스타일 디자인 상(Dorothy Waxman Textile Design Award)을 수상했다.

 

안드루는 창작 과정을 무엇보다 좋아하며 자신의 디자인에 제작 과정을 담아내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굳이 결함을 숨기거나 더 세련되게 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요. 그렇게 한다면 그건 가짜처럼 보일 거예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 MOJ20_RISING_TALENT_AWARDS_WENDY ANDREU_ph credit ringo gomez  © TIN뉴스

 

▲ MOJ20_RTA_WENDY ANDREU with Bram Vanderbeke_Bookshelve Double Pyramid  © TIN뉴스

 

▲ MOJ20_RTA_WENDY ANDREU_legged_stool_decay_ph credit DR  © TIN뉴스

 

▲ MOJ20_RTA_WENDY ANDREU_Regen Seating Elements_ph credit DR  © TIN뉴스

 

▲ MOJ20_RTA_WENDY ANDREU_Shelf_ph credit DR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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