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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실적감소, 일시적 외형 축소”
3Q 매출·영업이익 두 자릿수 급감…브랜드 관리 진행 중
기사입력: 2019/11/22 [19:2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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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 및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 확대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의 3분기 실적이 눈에 띄게 줄었다.

14일 공시자료에 따르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64억3,143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억6,87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72% 급감했다. 

 

이처럼 매출 볼륨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3.2%로 전분기대비 5.0%포인트 하락했다. 

저가 유통 채널 철수와 매장 축소 등으로 인한 매출 볼륨이 줄어든 탓이다.

 

까스텔바작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F/W 생산 비중을 2019년 F/W 중 가을상품을 축소(2018년 39.3%→2019년 22.1%)하고 겨울상품을 대폭 확대(2018년 60.7%→2019년 77.9%)했다. 매장도 경쟁력 있는 유통망 중심 재편의 일환으로 2018년 200개 매장을 올해 11월 기준 182개로 축소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저가 유통채널(홈쇼핑)에서 철수하고 자사몰 등 온라인 트랜포메이션을 위한 온라인에 집중했다.

 

이 같은 매출 하락에 대해 백배순 대표는 “브랜드 효율화를 위한 재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외형 축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시장 변화에 발맞춘 온라인 사업 강화 및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 확대로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패션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코자 향후 온라인 중심의 신규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지난 9~10월까지 ‘Street soul concept Brand’를 앞세운 크라우드 소싱 ‘#C(해시태그 까스텔바쟉) 프로젝트’를 와디즈에서 전개해 펀딩 달성률 433%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2020년 F/W 시즌에 맞추어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JCDC’를 본격 도입한다. 기존 까스텔바작 라인(골프웨어)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구성을 강화한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우선 샵인샵 형태로 오픈 후 2019 F/W 시즌 제품의 30% 비중으로 구성하고 향후 40% 이상 확대하고 동시에 프리미엄 백화점, 면세점 등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JCDC는 ‘Simply Edge’라는 콘셉트로 라이프스타일 기반(캐주얼), New-Artwork, 영 골퍼를 타깃으로 전개하며, 오리지널 까스텔바작 골프 캐주얼이 70%, JCDC 30%로 양분해 전개한다.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도 순항 중이다. 우선 골프웨어의 경우 지난해 3월 대만 기업 킹본(Kingbon)과 라이선스(5년) 계약을 맺고 현지 5개 백화점에 진출해 단기간에 4위 브랜드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4분기부터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를 계획 중이며, 2020년 이후 야후, 모모, 라쿠텐 등 대만 온라인 오픈마켓 유통 진출도 계획 중이다.

 

중국 캐주얼 사업도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캐주얼 부문 라이선스(5년) 계약을 체결한 이링쥬는 내년 2~3월 중 런칭을 목표로 11월부터 상하이 고급 쇼핑몰 타이쿠후이 백화점에서 내년도 출시될 전략상품들을 선보이는 프리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4월에는 글로벌 슈즈시장 공략을 위해 월드와이드 슈즈 전문 업체 컨소시엄인 ‘코니글로벌’과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JBJB글로벌이 디자인과 글로벌 유통을, C&K무역이 소싱, 생산, 국내 유통을 각각 맡는다.(연간 1000만족 생산캐파)

 

유럽을 중심으로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도 추진됐다. 지난 7월 독일 산리오(SANRIO) 법인과 헬로키티-까스텔바작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6월에는 캐시미어 패션회사인 프랑스 MCC 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장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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