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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에 데상트, 순이익 전망치 하향
7~9월 한국 매출, 전년대비 30% 급감 영향
기사입력: 2019/11/08 [12:4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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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일본 의류업체 데상트가 올해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낮췄다.

 

7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데상트는 전날 2019년도(2019년 4월~2020년 3월) 매출 예상치를 1,440억엔(약 1조5,374억원)에서 9.2% 줄인 1,308억엔(약 1조3,858억6,524만원)으로 수정했다.

 

순이익 예상치는 53억엔(약 561억5,509만원)에서 무려 86.8% 낮춘 7억엔(약 74억1,671만원)으로 수정했다. 데상트는 올해 실적 전망을 수정한 것은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데상트는 매출의 절반가량이 한국에 집중돼 있을 만큼 한국 의존도가 높다.

데상트의 고세키 슈이치 사장은 전날 오사카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9월 한국에서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줄었다”며 “상당히 심각한 매출 감소로 이토록 심해질 것을 예상하지 못 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자체 분석 결과에서도 한국 매출 비중이 전체의 10% 이상인 일본 기업 14곳의 3분기(7~9월)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3% 급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한일 관계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이 스포츠용품뿐 아니라 식품, 자동차 등에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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