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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 봉제산업 자생력 키운다’
디자인재단-동덕여대 산학협력단, 패션봉제공장 상생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2019/11/07 [11:58]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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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지난 11월 6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복합 문화 공간에서 장위 패션봉제조합 ‘JWB(제이더블유비)’와 브랜드 ‘APPNDXX(어펜딕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런칭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지역형 의류제조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성북구 장위동 패션봉제공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서울 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최하고 동덕여대 산학협력단(단장 성지하)이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런칭 파티와 더불어 JWB와 APPNDXX가 개발한 신제품을 현장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참가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2년 월드컵 티셔츠로 큰 붐을 일으켰지만 이후 오더 업체들이 중국 생산으로 돌리면서 침체된 장위동 봉제공장의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디자인재단, 한국패션산업협회,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등 3기관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생산 중심의 패션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JWB를 만들었다. 세 기관은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장위동 봉제업체들은 추가적인 오더와 생산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JWB는 성북구 장위동 지역에 위치한 4명의 봉제공장 사장들과 마케팅 전문회사(피플오브 테이스트)가 서울시 봉제산업의 발전을 위해 조직한 장위패션봉제협동조합에서 만든 패션브랜드이다. 브랜드 ‘JWB’의 운영 방향은 봉제공장들이 위탁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자체기획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패션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생산을 책임지는 사업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APPNDXX는 젊은 20대 초중반의 소비자층에게 어필될 수 있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레쥬렉션’의 이주영 실장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한 새로운 브랜드이다. APPNDXX는 퀼리티 높은 스트릿 패션 브랜드를 추구한다.

 

이번 APPNDXX와 JWB의 콜레보레이션 브랜드의 홍보는 20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크루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팔로알토가 본 프로젝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재능기부 형식을 통해 SNS 및 바이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위동 봉제업체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북구 봉제업체들이 자생력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북구 장위동에서 이전의 활발했던 봉제공장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크게는 지역 발전의 시발점으로 성북구가 더욱 발전하도록 지속적이고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PPNDXX X JWB 제품은 와디즈 펀딩(11월8일)과 온라인 편집샵 무신사(11월18일)를 통해 각각 다른 디자인의 의류가 판매 될 예정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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