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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TOP10 업고 ‘1조 클럽 눈앞’
전년동비 매출 16.3%․영업이익 110.6% 급성장
기사입력: 2019/10/07 [15:4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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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창립 이래 최대 실적 탑텐 매출 견인․수출부문 흑자 전환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내년도 1조 클럽 가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해외 브랜드들에 밀려 토종 브랜드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보기 드문 성장세여서 의미가 크다.

 

지난달 30일 신성통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7월 1일~2019년 6월 31일 기준 매출액은 9548억666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8억164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6% 급증했다. 

 

또한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7월 1일~2019년 3월 31일까지 누적매출액은 7292억253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6억513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1% 급증했다. 이번 사업연도(2019년 7월 1일~2020년 6월 31일) 패션부문 매출액은 54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 성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출 성장의 상당 부분에 탑텐(TOP10)이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신성통상이 지난해 5개 의류브랜드를 생산하기 위해 지출한 원가(생산실적)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성통상이 5개 브랜드 생산에 지출한 비용은 1371억원인데, 이중 탑텐에 쓴 금액은 633억원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더구나 이번 매출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른 반사이익이 반영되지 않은 점도 고무적이다.

 

신성통상은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진 만큼 매출 목표도 상향 조정했다.

탑텐 3000억원, 탑텐 이외의 패션 부문은 3500억원까지 돌파할 것으로 분석, 올해 전년동기대비 19% 성장한 1조400억원까지 내다보고 있다.

 

탑텐은 하반기 주력 사업도 수정했다. 그동안 70% 점유율을 기록했던 유니섹스 포함한 남성부문 비중을 하반기부터 55%로 줄였다. 대신 2030세대를 타깃한 여성부문 목표치를 45%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해 효자 품목이었던 롱패딩대신 올해는 새롭게 출시한 발열내의 ‘온에어’와 경량패딩 ‘리얼구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인기를 얻고 있는 키즈라인 안착에도 집중한다.

 

또한 OEM사업 부문 실적이 제몫을 다하며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이밖에 신성통상은 미얀마 자체공장의 생산 비중을 확대, 원가를 절감했다. 탑텐은 니트와 우븐 라인까지 전 복종 생산이 가능한 미얀마 공장에서 브랜드 물량의 70~80%를 제조하고 있다. 신성통상은 앞으로 브랜드 및 아이템의 지속적인 개발 및 우수상권 매장 발굴 등 매출 신장과 수익성 증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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