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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K와 K쇼핑 ‘단독 패션브랜드’ 키운다
코어에이(CORE.A) 런칭…홈쇼핑 아성에 도전장
기사입력: 2019/10/07 [15:41]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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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t커머스가 국내 디자이너들과 함께 단독 패션 브랜드를 앞세워 홈쇼핑 아성에 도전한다.

KTH㈜(대표 김철수, 케이티하이텔)가 운영하는 ‘t커머스 K쇼핑’은 지난 9월 25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와 함께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코어에이(CORE.A)’를 런칭했다. 

 

코어에이는 K쇼핑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 360여명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만드는 신진·중견 디자이너 컬렉션이다. 

 

컬렉션 디자이너에 따라 ‘코어에이 바이 디자이너’ 형식으로 출시한다.

이전까지는 홈쇼핑에서 먼저 인기를 끈 브랜드를 나중에 들여오거나,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을 발굴해 판매했다면 이제부터는 t커머스 채널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패션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의미다.

 

첫 스타트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은주 디자이너가 끊었다. 홍 디자이너는 파리 크리스찬 디올 디자이너를 거쳐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 월드디자이너에 선정됐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울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 니트 가디건과 에코퍼 리버시블 코트 등 아우터 5종과 니트 상의 2종, 팬츠 1종 등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40~50대 고객을 겨냥한 디자인과 체형커버를 위한 라인을 강조한 제품으로, 최대 99사이즈까지 제작해 선택 폭을 넓혔다.

 

홍은주 디자이너는 “코어에이는 디자이너 상품이지만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구매하고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K쇼핑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유통판로가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어에이 바이 홍은주’는 9월 27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하며, K쇼핑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구입이 가능하다.

 

K쇼핑은 단독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K패션을 알리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두 가지 목적을 노린다. 국내 디자이너에게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황준원 K쇼핑 상품개발팀장은 “홈쇼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가 패션인 만큼 패션경쟁력이 곧 채널 이미지와 직결된다”며 “디자인 포인트와 감성은 살리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디자이너브랜드를 통해 가심비를 잡고, 빠른 고객 반응을 반영해 홈쇼핑·온라인 SPA패션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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