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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내수와 글로벌 업무 물적 분할
휠라홀딩스, 지주사 전환․휠라코리아 신설…의류사업 전담
기사입력: 2019/10/07 [13:22]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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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사 역할을 하는 ㈜휠라홀딩스(대표 윤윤수)와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휠라코리아로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물적 분할 이후 휠라코리아와 휠라USA는 휠라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신설회사인 휠라코리아는 비상장사로서 의류 사업을 총괄한다.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2007년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브랜드 사업권 인수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본사 역할과 국내 내수 부문을 함께 총괄해왔다. 하지만 이번 분할 이후 휠라코리아는 국내 내수만 담당하고, 지주사인 휠라홀딩스가 글로벌 업무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휠라코리아 측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하며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적 분할 관련 계획은 11월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윤윤수 회장(75.18% 지분 보유)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횔라홀딩스는 2017년 4월 설립됐다. 자회사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 및 소유해 제반 사업내용을 지배, 경영지도, 정리 및 육성하는 지주사업과 경영자문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1억983만원의 영업수익(매출)과 관계기업투자로 288억3840만원의 손이익을 벌어들였다. 

 

국동, 인니 생산법인 경영난 진화

2개 법인 자금 대여 및 발행 신주 취득

 

㈜국동(대표 변상기)이 자회사인 해외법인 2곳의 경영난 진화에 나섰다. 

국동은 지난 9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생산(니트 제조)법인인 PT.세마랑 가먼트(PT.SEMARANG GARMENT)가 출자한 신주 3000주를 제3자배정 증자 방식을 통해 취득했다. 약 3억5724만원(자기자본의 약 7.45%) 규모로, PT.세마랑 가먼트의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또한 국동은 PT.세마랑 가먼트의 수출 촉진을 위한 자금으로 59억5700만원을 대여해주기로 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6% 규모다.

 

PT.세마랑 가먼트는 2017~2018년 2년 연속 당기적자와 자본잠식에 빠졌다.

국동의 자회사인 PT.국동 인터내셔날(PT.KUKDONG INTERNATIONAL, 의류봉제․자수․프린트)은 지난 9월 25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토지 및 건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집기비품 등의 유형 자산을 처분키로 했다. 이에 PT.세마랑 가먼트는 시장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109억3878만원에 처분키로 한 유형 자산을 모두 인수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8.90% 규모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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